2017/12/291 2017년의 마지막 선물 2012년 MBC 파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MBC 방송대학'이라는 행사를 했어요. MBC의 기자, 피디, 아나운서들이 언론인 지망생들을 만나 자신의 방송사 입사 수기를 들려주는 시간이었어요.(아래는 당시 관련 기사.)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731452예능의 김태호 피디, 드라마 박홍균 피디등 MBC 간판들이 총출동했는데, 당시 보도국에서는 뉴스 앵커로 일하던 김수진 기자가 나왔어요. 파업이 끝난 후, 김수진 기자가 파업 프로그램에 나갔다는 이유로 부당전보에 시달린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미안했어요. 프로그램 기획 및 연출자로서...그런데 그 김수진 기자가 부당 전보 된 곳이 하필 드라마 마케팅 부서였어요.. 2017.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