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저는 소수파입니다. 아내와 두 딸이 있는데, 셋은 똘똘 뭉쳐요. 저는 혼자 남자라 약간 구박데기지요. 요즘은 심지어 셋이서 저를 놀려요. 퇴근하면, "우리 집 울보, 오셨어요?" "오늘은 안 울었쩌요?" 이렇게...
네, 며칠 전 유튜브 영상 하나를 본 후로 그러고 있어요.
부끄럽지만 오늘은 그 영상을 공유합니다.
영화 <공범자들>을 본, 저의 솔직한 심경입니다.
영상을 보고, 영화를 찾아봐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제가 저렇게 서럽게 우는 이유를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영화, <공범자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분들이 보시면, 더 좋은 세상이 옵니다. 감히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MBC 정상화의 속도는, <공범자들>의 관객수와 정비례해서 빨라 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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