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카테고리 중 하나가 '2012 MBC 파업일지' 입니다. 최근에 그 이름을 '2017 김장겸은 물러나라'로 바꾸려다 그대로 두었습니다. 이 싸움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지난 5년 MBC 아나운서국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증언하는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MBC 아나운서들이 직접 밝힌 “우리가 TV에서 사라진 이유”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882
아내는 제가 싸우는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지난 5년, 이 안에서 내가 무엇을 보았는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MBC 직원들은 그동안 힘든 이야기를 혼자 삭이며 살아왔어요.
이제 반격의 시간입니다.
언제나 제 삶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지금 현재라고 믿습니다.
제게 지금 이 순간이 무척 소중합니다. 최선을 다해 싸우렵니다. 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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