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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독서 일기/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167

나를 위해 일하는 삶 좋은 삶이란 어떤 삶일까요? 즐겁게 나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삶 아닐까요? 평생 우리는 남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남보다 더 오래 일하고, 남보다 더 많이 벌려고 노력하며 살았어요. 남이 시키는 공부나 일만 열심히 하고 살았지, 정작 나 자신을 위해 일한 적은 없어요. 그런 무한경쟁의 결과는 번아웃과 탈진이고요. 평생 남이 시키는 일만 하다 보니 퇴직 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오늘은 나 자신을 위해 일하는 법에 대해 책에서 배워봅니다. (박승오,홍승완 공저/열린책들) 저는 1992년에 영업사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첫 직장이 평생직장이던 시절이었는데요. 1998년 IMF를 기점으로 구조조정은 상시화되고 평생 직장이란 개념은 사라졌습니다. 회사가 직원을 대하는 .. 2025. 9. 11.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좋은 삶이란 어떤 삶일까요? 내일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는 삶 아닐까요? 요즘 우리 주위에는 공포와 불안을 부추기는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한국 경제는 본격적인 저성장국면에 들어섰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출생률 저하로 국가 소멸의 위기다 등등. 이럴 때 좋은 어른은 어떤 사람일까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알려주고, 우리가 갈 길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 존경하는 최재천 교수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획기적인 기술이 나올 때마다 우리 인간은 똑같은 걱정을 반복합니다. 산업혁명 초기에 인간의 노동이 기계로 대체되면 모든 사람이 직장을 잃고 쫓겨날 거라고 했어요. 하지만 산업화 덕분에 힘든 육체노동은 줄어들고 사람들은 조금 더 편하게 일하게 되었어요. 정보화, 세계화 .. 2025. 9. 1.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위하여 좋은 삶은 어떤 삶일까요? 끝이 좋으면 다 좋다라는 말이 있지요? 저는 삶을 마무리하는 노년의 삶이 풍요롭다면, 좋은 삶이라 생각하는데요. 요즈음 우리 사회는 장수를 두려워하는 분위기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노인들의 이야기보다 아프고 힘들고 괴로운 노인의 삶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쉬운 탓인지, 미디어에서는 노인 빈곤이나 노후 파산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오늘은 멋지게 나이 들어 행복한 노후를 살아가는 인생 선배들의 삶을 살펴보며 노화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자세를 키워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마시 코트렐 홀,엘리자베스 엑스트롬 저/김한슬기 역/웨일북) 저자들은 멋지게 나이 드는 비법이 궁금해 100세 이상 장수하는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비결을 물었어요. 그들은 “별로 특별할 게 없다”라고.. 2025. 8. 18.
죽음을 맞이하는 자세 좋은 삶은 어떤 삶일까요?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하루하루 현재에 충실한 삶 아닐까요? 제가 이제 50대 후반입니다. 탄생보다는 죽음에 더 가까워지는 나이입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적지요. 죽음을 생각하면 양가적인 느낌이 듭니다. 너무 먼 미래라는 희망이 있고요, 막상 닥쳤을 때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우리의 탄생은 우연이지만 죽음은 필연입니다.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삶의 좋은 결말이 될까요? 오늘은 그걸 함께 고민하는 책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비류잉 저자(글) · 채안나 번역 / 글항아리) 21세기 의학의 발전은 수명 연장뿐 아니라 중증 질환으로 위기에 처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줬어요. 그러나 치료를 받고도 아픈 몸에 꼼짝없이 붙들려 지내는 사람 .. 2025.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