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11 가계부 쓰는 남자 명퇴를 결정하기 전, 제가 한 일은 자산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었어요. 어렵지는 않아요. 저는 휴대폰에 항상 은행별 예금액과, 보험 납입액, 전세 보증금 등을 기록해두거든요. 회사의 구조조정 소식을 듣고 명퇴금 예상액을 살펴봤어요. 집을 사고 진 빚을 갚을 정도는 되더군요. 1년 동안 받은 강연료, 책 인세, 원고료 등을 더해봤어요. 퇴사해도 생활에 문제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산과 수입은 확인했으니, 이제 지출만 관리하면 됩니다. 그래서 시작한 게 매일 아침 가계부 쓰기입니다. https://free2world.tistory.com/2701 매일 아침 가계부 써봤니? 오늘의 질문 : 은퇴 후 경제적 불안은 어떻게 해결할까? 가끔 그런 질문을 받습니다. "퇴직하고 나면 불안하지 않으세요?" 당연.. 2022.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