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41 영어 단어 속 재미난 이야기들 영어 공부를 하라고 하면,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배워야 해서 힘들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학창 시절에 영어로 시험을 보던 시절 공부법이에요. 객관식 시험 문제로 영어 단어의 철자나 발음 기호를 물으니까 스트레스였지요. 성인이 되어 취미 삼아 하는 공부는 힘들지 않아요. 즐거운 영어 공부를 도와드릴 책 한 권 소개합니다. (마크 포사이스 / 홍한결 / 윌북) 영어 단어 교재인 줄 알고 펼쳤다가 배를 잡고 웃었어요. 우리가 흔히 쓰는 영어 단어의 어원을 소개하는데요. 일단 저자가 무척 유쾌해요. 학교 다닐 때, 이런 영어 선생님을 만났다면, 수업 시간이 무척 즐거웠을 것 같아요. 책을 펼치면 맨 처음 나오는 목차부터 빵빵 터집니다. 수지맞은 도박업자, 노예의 인사, 성스러운 팬티? 성.. 2020.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