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61 타인에게 너그러운 사람 장강명 작가님의 페북을 즐겨찾습니다. 작가님도 정말 많이 읽으시고요. 믿을만한 서평이 자주 올라오거든요. '요네자와 호노부의 《진실의 10미터 앞》을 읽었다. 프리랜서 기자를 주인공으로 삼은 연작 추리 단편집. 여섯 편이 다 가볍지 않다. 특히 고독사와 이웃의 죄책감을 다룬 〈이름을 새기는 죽음〉이 울림이 있었다. 일독 권유지수 ★★★(5점 만점)' 기자 출신 소설가가 추천하는 기자가 주인공인 추리집이라니 안 읽을 수가 없습니다. 바로 찾아읽었어요. (요네자와 호노부 / 김선영 / 엘릭시르) 여섯 편의 사건을 기록한 단편집입니다. 주인공은 신문사에 소속된 기자가 아니라 프리랜서로 일하는데요. 그러기에 자신이 관심이 있는 사건을 찾아다닐 수 있어요. 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뭔가 의혹을 느끼면 찾아가 심층.. 2020.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