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21 돈보다 소중한 것 요즘 수입이 줄어 힘든 분들 많지요? 이럴 때 돈많은 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자 친구에게 손을 벌리기보다, 그냥 물어보고 싶어요. 돈을 어떻게 버는지. 부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까요? 부자 친구를 사귈 때, 잘못 만나면 돈 버는 방법 대신 소비 습관만 배웁니다. 예전에 잘 나가는 부자 친구를 사귄 적이 있어요. 이 친구는 만날 때마다 와인바에 가서 최고급 와인을 시켰고 술값이 4~50만원이 나왔어요. 당시 제 한 달 용돈이 50만원이던 시절이에요. 물론 부자 친구는 자신이 사니까 부담없이 마시라고 하지요. 그래도 얻어먹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미안하잖아요? 그래서 치킨집에 가서 맥주를 마시자고 하니까, 괜찮다고 그냥 바에 가자는 거예요. 결국 나중에는 연락이 와도 바쁘.. 2020.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