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1 생산력 극대화 3대 기술 올해 소원은, 적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해내는 겁니다. 생산성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 일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는 거지요. 일을 잘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빨리 하는 것입니다. 저의 첫 직장은 미국계 기업이라, 미국에서 만든 제품을 한국 시장에 파는 일을 했어요.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후 가장 처음 맡은 업무는, 영어로 된 신제품 매뉴얼을 한글로 번역하는 일이었어요. 번역이라는 과정을 통해 영어로 된 제품 소개서를 공부하고 나의 언어로 만들라는 거지요. 실제로 영어로 된 매뉴얼을 번역하고 나니, 고객을 만났을 때 그 제품에 대해 쉽게 설명할 수 있었어요. 저는 매뉴얼 번역을 이틀만에 끝내고 한글로된 리포트를 제출했는데요. 저의 상사는 그걸 보고 놀라더군요. 본인은 한 달 걸려서 했다고요.. 2020.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