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01 바캉스 북 고르는 법 바캉스 시즌을 맞아 집에서 브이로그를 찍어봤습니다. 영상을 올렸더니, 댓글에 질문이 올라왔어요. 틈틈이 쓴 댓글을 공개합니다. 1. 꼬꼬님 눈이 땡그란게 제일 부럽네요 어떻게 하면 나이 들어도 눈이 또렷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제발~요 1. 저 역시 썩은 동태눈을 하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회의가 길어질 때, 지루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편입니다. 동창회에 가서 술 먹을 때도 표정은 우울하고요. 대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눈이 반짝거리죠. 독서나 책에 대해 즐거운 수다를 떨 때 ^^ 가급적 재미난 일들로 하루를 채우고 삽니다. 2. 서재만 볼 때는 책이 생각보다 적네라고 생각했는데, 거실 한 벽면 책장가득은 가족전원이 동의를 해야하는데 부럽네요. 저희 남편의 티비사랑을 이길.. 2019.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