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1 노후의 공부를 위하여 10년 후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준비해햐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은퇴 후 가고 싶은 공동체를 찾고 있어요. 몇 개의 후보가 있어요. 수행공동체인 '정토회', 공부 공동체인 '남산강학원' 그리고 독서 공동체인 '숭례문학당'. 정토회의 가르침은 법륜 스님의 책을 통해 만나고요. 남산강학원의 공부는 고미숙 선생님의 책으로 소개받았지요. 최근에는 숭례문학당에서 나온 책 를 읽으며 은퇴 후 삶의 방식을 공부하고 있어요. 독서공동체에서 책을 함께 읽고, 글쓰기를 통해 내 삶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라는 책을 보면, 숭례문학당에서 만난 3명의 저자가 책을 함께 쓰며 '공부하는 은퇴자에게는 정년이 없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 책을 읽다 찰스 핸디라는 저자를 만났어요. (퇴직 .. 2019.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