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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05 내가 매일 공부하는 이유 (17)
제가 쓴 첫 책 <공짜로 즐기는 세상>은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출판 에이전트께서 제게 두번째 책을 내자고 하셨지요. 겁이 덜컥 났어요. 이번에도 잘 안되면 어떡하지? 출판 편집자로 오래 일한 에이전트에게 물어봤어요. 
"어떻게 하면 글을 더 잘 쓸 수 있을까요?" 
"피디님, 책을 많이 읽으세요. 책에서 좋은 글귀를 보면 필사하세요.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2016년 한 해 동안 책을 읽고 필사하기로 결심했어요. 2016년 정초에 찾아 읽은 책이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이권우 지음/ 한겨레 출판)이고요. 이 책이 책읽기와 글쓰기, 둘 다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2016/01/11 - [공짜 PD 스쿨/짠돌이 독서 일기] - 2016-7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이권우 선생님이 작년 말에 내신 책이 있어요. <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권우 / 샘터) 서문을 보면 선생님이 배움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이 나옵니다. 

 
'국문과를 가겠다고 했을 적에 담임 선생님은 반대하셨습니다. 집안 사정을 보건대, 영문과라도 가야 나중에 입에 풀칠이라도 하지 않겠느냐는 현실적인 제안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어린 날의 불행을 잊게 해준 책이 너무 좋았고, 그래서 그 세계만을 탐닉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오니 나는 그야말로 잔챙이였습니다. 선배 가운데는 이미 문인이 된 사람이 여럿 있었고, 동기 가운데 전국 규모의 백일장을 휩쓴 이들도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새로웠고 신기했고 그러는 가운데 많은 것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읽고 토론하고 쓰며 내가 부쩍 성장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니, 나는 공부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습니다. 잘난 사람이어서가 아닙니다. 성장과 변신을 겪었기에 그러하다는 말입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공부에서는 변변치 못했으나, 책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공부에서는 성취가 있었습니다. 스스로 도서평론가라는 직함을 달고 오랫동안 나부댔던 힘도 이때 비로소 얻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게 있습니다. 공부는 한때 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해야 한다는 점을 깨우쳤다는 겁니다.'

(서문에서)


저는 어려서 국문과에 가서 책을 실컷 읽는 게 꿈이었어요.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요. 대학 가서 결심했어요. 내 진짜 전공이 문학이라 생각하고 살아보자. 공대 전공은 포기하고, 문과생처럼 살았어요. 영어 공부 할 때는, 영문학 복수전공하는 기분으로 했어요.

출판사와 책을 내기로 계약했을 때, 아내가 그랬어요. 

"난 당신이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저는 공대를 나왔어요. 주위에 글 쓰는 사람이 없었어요. 아내는 사회학과를 나왔어요. 주위에 글쓰는 사람이 많았어요. 철학을 전공하고, 문학을 전공한 사람들 사이에서 대학 시절을 보내며 아내는 글 잘 쓰는 사람을 많이 봤어요. 그런 아내에게 제 글은 많이 부족해 보였겠지요. 어쩜 제가 작가의 삶을 꿈꾸게 된 건, 겁이 없던 탓이 아닐까 싶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그래서 나왔나봐요.

생각해보면, 주위 사람들이 하는 말이 다 내게는 상처였어요. 아버지도, 아내도, 친구도, 다 내 꿈을 비웃었어요. 그럼에도 저는 저의 꿈을 지지합니다. 나까지 나를 믿어주지 않으면, 내가 너무 가엽잖아요? 

타인의 눈에 비친 지금의 내가, 아직은 부족하다는 사실 또한 인정할 거예요. 하지만 저는 지금의 내가, 나의 최종버전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을 것이라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공부합니다. 외국어든, 책읽기든, 글쓰기든, 저는 매일 공부합니다. 공부의 끝에서, 나는 나를 찾고 싶습니다.

산업혁명의 결과, 대량생산, 대량 소비로 대표되는 포드주의 시스템이 만들어졌어요. 정보혁명의 결과, 소품종 대량생산 대신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패러다임이 바뀝니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기술 수준이 높고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명품생산이에요.


'포드주의 체제에서는 표준화된 공부가 사회적 자본의 역할을 할 수 있었다. 탈포드주의 시대에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은 사회가 시켜주는 표준화된 공부가 아니라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독서인 셈이다.'

(위의 책 24쪽)

평생 교육이 필요한 시대에 정작 어른이 되면 공부할 의욕을 잃어버립니다. 10대와 20대 시절, 입시와 입사를 위한 경쟁 교육에 지쳐버렸거든요. 진짜 공부는 혼자 하는 공부고요, 즐거움을 찾아가는 공부입니다.  


책에서 읽은 인상적인 글귀로 마무리하렵니다.

'어떻게 하면 참된 공부의 자리에 다다를 수 있나? 어떻게 해야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공부방식을 찾을 수 있을까? 읽고 토론하고 쓰면 된다. 인간지성의 특징이 여기서 비롯되었고, 궁극에 창조성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는 바탕힘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순서를 바꾸자. 쓰기가 맨 앞에 나와야 한다는 말이다. 단언하건대, 쓰려고 읽는 일이야말로 가장 미래적인 공부방법이다.'

(137쪽)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것, 즉 다독, 다상량, 다작이 글을 쓰는 3단계라고 하는데요. 순서를 바꿔도 좋습니다. 반드시 많이 읽은 다음에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일단 쓰기를 시작하는 거지요. 많이 쓰려면 많이 생각해야하고, 생각할 거리를 찾기 위해서는 책을 읽게 되거든요. 그런 점에서 글쓰기는 최고의 공부입니다.

여러분의 평생 공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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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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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수정 2019.04.05 0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공부는 대학을 가기위해 억지로 공부했다면 어른이 되어서 하는 공부는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다보니 성취감이 더 크게 들었던것 같아요. 학교만 졸업하면 공부하는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젠 평생 공부를 해야하는 세상이 왔으니 저도 피디님처럼 즐기면서 하려고 합니다 ^^

  2. 꿈트리숲 2019.04.05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려고 읽는 일이야 말로 가장 미래적인
    공부방법이다.

    오늘 아침에 힘이 되는 글귀를 만났네요.
    저는 4차 산업혁명을 미리 준비하고 있고
    AI가 와도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을 만들고
    있다 자뻑하고 있습니다.ㅋㅋㅋ

    피디님 말씀처럼 다작했어요. 그랬더니
    다상량의 순간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다독으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순서는 바뀌어도 글은 매일 하나씩 생산
    하고 있어요. 오늘도 미래준비 완료!!^^

  3. 아리아리짱 2019.04.05 0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민식PD님 아리아리!
    '공부의 끝에서, 나는 나를 찾고싶습니다.
    진짜 공부는 혼자 하는 공부고요, 즐거움을 찾아가는 공부입니다.'
    '단언 하건대, 쓰려고 읽는 일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공부 방법이다.'

    넵! <공짜로 즐기는 세상> 학당의 일원으로서
    쭈~~~욱 공부하렵니다. ^^

  4. 새벽부터 횡설수설 2019.04.05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님 감사합니다! 이 책 꼭 읽어보려고요. 읽고 제 블로그에도 리뷰를 올리도록 해볼게요!

    글을 쓰기 위해서 소재를 찾기 위해서라도 무언가를 찾아보게 되고,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스스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 진정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 작가님 오늘 하루 파이팅 입니다!! :)

  5. 섭섭이짱 2019.04.05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뾰로로롱~~~ 안녕하세요.

    2016년도 피디님을 만나고 오느라 좀 늦었네요 ^^
    피디님은 정말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으셔요
    진정한 공부의 달인이시라는걸 다시 느낍니다.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공부는 평생해도 즐겁고 신나는거 같아요..
    특히 요즘 음체미(音體美) 를 배워야 한다고 해서 하나씩 배우고 있는데 너무 너무 재밌네요.

    글쓰기 강조를 하시니 이 분이 딱 생각나네요. 투자의 달인 워렌 버핏이라고..
    그 분도 피디님과 비슷한 조언을 했던 기사가 생각났어요.. (자세한건 아래 글... )
    글쓰기 중요성은 말해도 말해도 끝이 없는거 같네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것...
    요걸 중심으로 평생공부하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p.s) 워렌 버핏의 인생 조언

    ---------------------------
    CNBC는 "버핏은 현재의 자산을 50% 이상 늘리는 쉬운 방법이라며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단련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자산을 불리기 위한 방법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라고 말한것이다.

    영상에서 버핏은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하는 21살, 22살의 젊은이들에게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어떤 것을 주겠느냐'는 후드의 질문에 "현재의 자산을 50% 이상 늘리는 쉬운 방법이라며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단련하라"라고 말했다.

    버핏은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면 그것은 어둠 속에서 여성에게 윙크하는 것과 같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다"라며 "여러분들이 세상의 모든 지적 능력을 겸비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자신에게 투자해라"

    < 원문 한글 기사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12458 >

    <영어 원문 : https://www.cnbc.com/2018/12/05/warren-buffett-how-to-increase-your-worth-by-50-percent.html >

    ---------------------------

  6. 루시아 2019.04.05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드시 많이 읽은 다음에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일단 쓰기를 시작하는 거지요. 많이 쓰려면 많이 생각해야 하고, 생각할 거리를 찾기 위해서는 책을 읽게 되거든요"
    감사합니다. 저도 쓰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진짜 공부는 혼자하는 공부고 즐거움을 찾아가는 공부라는 말씀도 깊이 새기고 갑니다~^^

  7. 헤니짱 2019.04.05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와 남편에게 정말 좋은 책일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두 수고하시구요~~

  8. 오달자 2019.04.05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독.다상량.다작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 없다고 하시어 일단 쓰기부터 시작한 초짜 글쟁이입니다.ㅎㅎ
    많이 쓰려면 많은 꺼리가 필요하니 자연스레 책을 읽게 되리라는 공식하에 오늘 하루도 쓸거리를 찾으러 고고씽~~^^

  9. 김주이 2019.04.05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나보다 조금 더 멋져질 것을 기대하며 공부의 끈을 놓지 않는 피디님, 멋지십니다.
    저도 피디님의 말을 마음에 새기고 공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10. 은하수 2019.04.05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읽고 좋았던 것으로 그치고 제 삶에 영향을 준 책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도 큰 변화가 오지는 않았거든요.
    그랬던 제가 PD님의 책과 블로그를 통해 제 생에 상상도 못한 두가지를 하고 있어요.
    첫째, 영어책 한권을 외우고 있고 (5주만에 벌써 50과까지 외웠어요~^^)
    둘째, 특별한 일이 없으면 10시에 자서 새벽 5시에 일어난답니다. 그게 뭐?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한테 아침잠이란 직장과도 바꿀 수 있는 것이며, 정년퇴직한 분들을 보면 '늦잠 잘 수 있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였죠. 새벽형 인간 이런 책을 읽어도 이렇게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일어나 본 적이 없었어요.

    5시에 일어나 집안일하고, 책 보고, 영어 외우고, 출근 준비하고 나면 시간이 빠듯해 블로그 하는 시간 내는게 아직은 쉽지 않지만 더 노력할겁니다. 어찌됐든 블로그는 해야 됨을 PD님 덕분에 깨달았거든요. 5시에 일어나 알차게 아침 시간을 보내고 출근을 하면 뿌듯해서 성취감에 일도 더 계획성 있게 잘 되더라구요. 겉으로는 별 다를바 없이 태연하게 앉아있지만 속으로는 하루하루가 즐거워 신나 죽겠어요ㅋㅋ
    앞으로의 제 삶이 더 기대가 됩니다.
    PD님은 저한테 최고의 작가이십니다. *^^*

  11. 샘이깊은물 2019.04.05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평생 배워 나갈게요.^^ 잠재된 가능성과 뜨겁게 만나며 저를 알아나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을 격려할래요.
    기억에 남는 글쓰기, 쓰기의 원체험들이 문득 떠오릅니다. 편안하게 쓰는 일기가 아니라면, 뭉텅이로 막연하게 존재하는 생각을 풀어내고 거칠게 뱉어낸 것을 매만지는 과정에 괴로움도 따랐는데요. 글로 정리하고 나면 확실히 내 것으로 정리되고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읽고 토론하고 쓰기!

  12. 보리랑 2019.04.06 0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꿈을 응원합니다~ 반복을 이길 장사가 있겠습니까?ㅎㅎ 30년후의 최종버젼도 응원합니다~ 요즘은 어떤 외국어 하시나 궁금하네요. 논어?

    저도 포기한 꿈이 있어 책도 많이 읽고 테잎 듣고 안양 대전으로 수년간 강의도 다니고 원도 없이 했네요. 비록 빛을 보지 못했으나 괜찮아요. 또다른 내삶의 원동력이 됬거든요. 잘못탄 기차가 올바른 목적지로 데려다준다 믿어요~^^

  13. 김소형 2019.04.06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많이 읽으세요. 책에서 좋은 글귀를 보면 필사하세요.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제게 해주시는 말씀으로 생각하여 저도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많이 읽으려고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애독하겠습니다.

  14. sound4u 2019.04.06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영웅은 자신의 동네에선 찬밥이죠. 이상하게 태어나고 자란.. 나의 모든 것을 아는 이들은 나를 한수 아래로 보게 되나봐요.

    저도 제가 뭔가 준비하거나 열심히 뭘해볼려고 하면 남편이 "뭘 그런걸 해." 하면서 퉁명스럽게 말해요. 서운하게시리... 원래 그런건가 봅니다.

    그래서
    제 꿈을 제가 응원합니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과정도 중요하니까요 ^^.

    피디님 응원합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도전을 받습니다.

  15. 2019.04.07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안한 사람을 매일 만나고 싶듯, 글도 편안한 글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피디님 글은 품위있는 사람처럼 편안합니다.
    피디님 글을 읽으면 저도 그 순간엔 좋은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댓글 다는 님들도 편안한 분들이 많아서 빠짐없이 읽어요.

  16. cellbijou 2019.04.09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나는 어린 날의 불행을 잊게 해준 책이 너무 좋았고, 그래서 그 세계만을 탐닉하고 싶었습니다. 이 부분이 감동적이에요ㅠㅠ 공부는 평생해야하는것이란 말도 와닿네요,,

  17. dbig1215 2019.04.22 0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 피디님의 책을 읽고 다시 블로그에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어떤 이유보다도 정리되는 삶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요. 그래서 언젠간 저도 나름의 책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