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61 금요일 저녁에 저랑 영화 보실 분? (신청 마감) 평소 책을 읽고, 재미있으면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독서일기를 올립니다. 이러저런 책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 참고하시라고요. 영화 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이 영화 참 좋다. 이 좋은 영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하고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영화는 우리 주변의 극장에서 잘 찾아볼 수가 없어요. 시지비나 메가박스에서는 아예 상영 리스트에서 빠져있어요. 과연 이 영화가 그렇게 홀대받을 영화인가? 절대 아니거든요.살면서 제일 재미난 게 공부였어요. 영어 공부, 글쓰기 공부. 우리는 학교 교육을 받으며 경쟁에 지쳐 공부가 괴롭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에 나오는 할머니들을 보고 느꼈어요. 나이 80에 한글 공부는 지고지순한 즐거움입니다. 스스로 마음을.. 2019.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