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11 삶의 고통을 대하는 태도 동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 있어요. 2019년 새해를 맞이하며 아들과 이틀에 걸쳐 산행을 하며 대화를 참 많이 했었습니다. 요즘 아들이 좋아하는 교수이자 작가가 조단 피터슨인데요.그분이 하신 말씀 중에 아들이 기억에 남았다고 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삶은 고통이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그 고통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서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동생과 고3 조카의 대화를 읽다가 문득 '그런데 조던 피터슨이라는 작가는 누구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명색이 책을 좀 읽는다고 하는데 생소한 이름이거든요. 역시 책의 세계는 광활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태평양을 앞에 두고, 해변에 쓸려오는 조개 몇 개 주워 바다 속을 짐작할 뿐이지요. 검색을 해보니 .. 2019.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