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91 이 맛에 글을 씁니다 저는 매일 저녁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듭니다. 언젠가 온 가족이 모여앉아 TV를 보는데, 밤 10시가 되어, 먼저 들어가 자겠노라 했더니, 큰 딸이 그랬어요. "벌써 자? 신생아야?" ㅋㅋㅋ매일 아침 일어나 글을 쓰는게 즐거워요. 여러분이 전날 올려주신 댓글을 보면 절로 흐뭇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새벽에 블로그 하기, 세상에 이처럼 확실한 행복도 없어요. 은하수라는 분이 지난 일요일 새벽, 자전거 여행기에 댓글을 다셨어요. 2019-01-27 02:25가능과 불가능 사이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전거 탄 후 지하철 타고 집에 돌아와 자고, 지방 모텔에서 자며 값비싼 풍광을 공짜로 즐기고, 비싸지 않지만 든든한 점심, 저녁 드시며 라이딩 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김민식 pd님의 모든걸 따라, 따.. 2019.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