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41 투고할 때 유의할 점 저는 세상의 모든 것을 책에서 배웁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도서관에 가서 관련 책부터 뒤져봅니다. 내게 꿈이 있다면, 누군가 과거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그 결과를 책으로 남겼을 거라고 믿거든요. 드라마 연출을 끝내고, 다음 책을 쓰는 요즘, 제가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어떻게해야 좋은 책을 쓸 수 있을까?'입니다. 그래서 찾아본 책이 있어요. (정상태 / 유유)'투고의 왕도'라는 부제가 달려있어요. 물론 저는 오래전에 출판사와 3권을 시리즈로 계약했고, (1권이 2권이 3권은...???) 출판사를 찾거나 투고할 필요는 없어요.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보면, 언젠가는 내 책을 내어줄 편집자가 블로그를 통해 찾아올 것이라 믿었거든요. 위즈덤하우스의 박경순 편집장님이 그렇게 찾아오셨지요. 고맙습니.. 2018.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