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41 지금 '자본론'을 읽는 이유 몇년 전에 올린 독후감을 다시 올립니다. 예전에 쓴 글이라 요즘 쓰는 문체와 많이 다르지만 그대로 올립니다. 어설프면 어설픈 대로 쓰는 게 블로그라고 생각하니까요. ^^ (친한 형네 부부랑, 저랑 아내랑, 넷이서 부부 독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고전의 경우, 혼자 읽으면 중도 포기하기 쉬운데 부부가 함께 읽으니 자극도 되고, 무엇보다 책을 읽고 나서 서로 토론을 하면서 부부가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더군요. 첫 책은 '자본론'을 쉽게 풀어쓴 임승수님의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쓴 독서 세미나 발제문을 올립니다.) 좋은 드라마란 무엇일까? 보는 사람이 다 자신의 이야기인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즉 '보편적 정서'에 충실한 드라마가 좋은 드라마다. 좋은 책이란 무엇일까?.. 2018.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