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예 12년'을 봤다. 화려한 캐스팅 엿보는 재미로, 롱테이크를 유난히 잘 쓴다는 감독에게 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갔지만, 영화 보는 내내 많이 우울했다. 노예의 삶, 상상만으로도 얼마나 우울한가.

영화를 보고 나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그래서. 지금 나는 자유인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가?

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은 공부 밖에 없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남들이 만들어놓은 생각의 틀에 갇히고, 빚의 노예가 되고, 증오의 노예로 산다. 진정 자유로운 삶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행하며 즐겁게 사는 삶일텐데, 현대 사회에서 이게 쉽지가 않다.

어떻게 하면 내 삶의 주인이 될 것인가? 일요 공짜 특강, 오늘은 평소 즐겨읽는 프레시안 북스에서 칼럼 하나를 소개한다. 영화 '올드 보이'에서 자유를 구속당한 자는 감방에 갇힌 오대수 (최민식 분)인가, 복수를 위해 일생을 바친 이우진 (유지태 분)인가?

 

전두환이 절대 갖지 못한 것, '올드 보이' 결말도 이것 때문?!

[2014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④] 철학 : 이진경, 자유를 말하다

http://m.pressian.com/section_view.html?no=115032

위 링크를 누르면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프레시안 북스, 읽을 책 한 권 없이 전철을 탔을 때, 제가 즐겨찾는 곳이다. 책 소개 기사나 강연록, 인터뷰등을 읽다보면 독서가로서 공짜 만찬을 즐기는 느낌이다. 역시 때론 극장 나들이에서 최고는 예고편 보는 시간이다. 공짜 예고편을 즐겼으니 이제 책사러 달려달려~

 

http://m.pressian.com/section_view.html?no=115032

오늘의 공짜 특강은 이진경 교수님의 북콘서트 강연장으로 모십니다.

좋은 글 한편과 함께 복된 주말 즐기시길~~~

 

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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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16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martino 2014.03.17 0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이 뜸하셔서 새글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소개하시는 글로도 갈증을 푸는것 같네요.
    PD님의 책을 가지고 있는 독자로써 비슷한 취향,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비슷하기에 소개하시는 글도 좋습니다.
    덕분에 좋은 책 알게되었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3. ^__^ 2014.04.01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 글을 읽으면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영어 공부부터 시작해서 여행이야기 연애이야기 모두 재밌고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해서
    밤새 읽어도 시간가는 줄 모를정도랍니다^^ 특히 PD님이 올리시는 독서에 관한 글들을 읽으면서
    추천하신 책을 찾아 읽다보니 책 읽기 싫어하던 제 취미가 독서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올리시는 글들 기다릴께요~!^^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