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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여행예찬/짠돌이 세계여행

바라나시의 오토릭샤

by 김민식pd 2011. 3. 20.
2011.2.19

여행 4일째, 아그라에서 바라나시로 왔어요.
바라나시 정션역에서 숙소로 가는 길의 도로 풍경입니다.
행인, 자전거, 싸이클 릭샤, 오토 릭샤, 자동차가 얽힌 가운데 가끔 소들까지...
너무나 정신없는 거리 모습,
그사이를 요리조리 잘도 피해달리는
이곳의 오토릭샤 기사들은
세계에서 가장 숙련된 기술자이자 
가장 저임금을 받는 택시기사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종종 터무니없이 비싼 방값을 부르는 엉뚱한 숙소에 데려다주곤 합니다.
또박 또박 정확하게 '옴 게스트 하우스'라고 했는데 가보면 '옴 게스트 호텔'이라든지...
인도에서 여행을 즐기려면 이런 소소한 태클에 웃으며 대응할 줄 알아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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