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식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글에 대한 독자 반응을 보며, 죄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아버지의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절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글을 읽는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배려해야 한다는 주제로 글을 쓰다 정작 저 자신이 그 자세를 놓친 것 같습니다. 아직 공부가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무엇보다 철없는 아들의 글로 인해 혹 상처받으셨을지 모를 어머니께도 죄송합니다.
많은 분의 지적을 받기 전에는 놓치고 있던 점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너무 당연한 것처럼 여기며 살지 않았나 뉘우치게 됩니다. 
 

나 자신이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을 되새깁니다.
제 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여러분께 사죄드리며, 가르침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당분간 저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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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울산 2021.01.0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퇴자의 삶을 시작한것 축하드려요 ~
    남들은 쉽게 하지 못할 선택을 하실때 마다 더 멋지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분이니 어떤 생각으로 어떤 생활을 하실지 다음 책이 참 기대가 됩니다. 즐기시길요~~~

  3. 남쪽바다 2021.01.03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시끄러웠던 불편러들의 발자취가 없어졌네요
    다시금 채워지는 응원의 글들 읽으시면서,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민둘레 2021.01.03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가 밝은지도 3일이네요..그만 쉬시고 글 좀 올려주이소^^

  5. 귀차니st 2021.01.04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오늘 너무 춥네요. 따뜻하게 입으세요^^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요..화이팅^^

  6. 가리봉맨 2021.01.04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7. 하늘 2021.01.04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힘내세요. 전 피디님 글들을 잘 읽고 있습니다. 책도 잘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표현의 방법이, 또는 여러가지 자유로운 소재들이 점점 이야기하기 어려워지는 환경같습니다.
    세상이 변하는 것도 있겠지만 너무 극단적이거나 자기 스스로 편집증적 해석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피디님께서 너무 자책하시게 될까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디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시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2021.01.05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경거망동금물 2021.01.05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되었다고 스물스물 바퀴처럼 기어나오지 마시고 더 자숙하시길

    • 따뜻함 2021.01.05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댓글 쓰는 당신은 참 불쌍한 인간이네요. 당신같은 사람이야말로 sns 끊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 ㅕㅓ 2021.01.06 0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ㄴ 경거망동 / 윾 징글징글 사는게 불행하죠? 정신차려요 그쪽이야 말로 바퀴처럼 끔찍하니

    • 지나가다 2021.01.07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닥토닥... 많이 아프신분인가 봐요... 본인 마음의 상처가 너무 아파서 이런 식으로 밖에 표출되지 못하는... 그냥 지나가다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경거망동금물님은 꼭 심리치료를 받아보시길요...

    • 한심한 팬클럽들 2021.01.07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주 자기와 다른 생각이면 다 불쌍하고 징글징글하고 아프고.. 완전 의회에 뛰어들어가는 트럼프 지지자 수준이구만. 박사모 대깨문 다 이런 것들이 하는 저능 무뇌짓거리들이구나. 세상 참 큰일이야.

  10. 저능의 특징 2021.01.08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언어를 쓰지 못한다는게 특징.
    맨날 똑같이 남을 아프고 본인이 상처가 많고 불행하고 심리적 문제가 있고 불쌍한 사람이어서 비판을 한다는 레토릭.
    어휴 진짜 어떻게 저렇게 대가리를 전혀 안쓰고 그냥 남하는 것 따라하며 살다 죽나. 진짜 불쌍하고 아프고 인생 낭비하는 것들은 따뜻함, ㅕ ㅓ, 지나가다 같은 아메바들. 인간의 삶을 포기한 것들. 눙물이 앞을 가리네~

    • 2021.01.09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 ㄸㄹㅇ

    • 자기소개 2021.01.11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또라이가 또라이라고 자기소개하네 ㅋ 무식한것들이 뭉쳐서 홍위병짓 하는 것 지겹다 김민식이도 딱 그런 타입이지

  11. 2021.01.09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위에 저능아들ㅋㅋㅋ 2021.01.10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인생들 좀 살아요.그일 있고 한참 지났는데 구지 싫은 사람 블로그에 찾아와서 악플다는게 졸라 징글징글하고 자기인생 없어보여요 ㅋㅋㅋ 어휴 불쌍해라 그냥 가던길이나 가요ㅋㅋㅋㅋ

  13. ㅋㅋㅋ 2021.01.10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싫으면 그냥 안보면 되지 앞으로 평생 이 블로그 방문해서 글 올라오는거 염탐할 생각인가봐 ㅋㅋㅋㅋㅋ 니 인생을 좀 사세요 ㅋㅋ

  14. 지인생살아라 2021.01.10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 댓글 참견하며 살지말고 네 머리로 살아 천박하고 사나운 김민식 팬들아

  15. 귀차니st 2021.01.11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오늘도 많이 춥네요.
    아침에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잃지 마세요.^^

  16. 새바지 2021.01.12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7. 귀차니st 2021.01.13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 안녕하세요.
    저의 아침 루틴 중 하나가
    피디님의 글을 읽고 써보고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인데요.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요즘 뭐하고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18. 2021.01.13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2021.01.14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2021.01.18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1. 귀차니st 2021.01.21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지내고 계세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