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pd 2017. 11. 16. 05:23

공부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교사는 누구일까요?

'반면교사'입니다. ^^


불가에서는 '역행보살'이라고도 하지요. 내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행하는 일을 보고, 그것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인연을 일컫습니다. 

어려서 저는 아버지와의 관계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교사로 평생 살면서 권위적인 모습만 보였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항상 매를 드셨거든요.

아버지처럼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가 되고 싶지는 않았어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 오늘도 그 고민에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한겨레 신문에 기고한 육아일기입니다.

본문은 아래 링크로~  

 


http://babytree.hani.co.kr/?mid=media&category=31727172&document_srl=31751468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노는 민지와 민서.

아이들에게 최고의 여행 파트너가 되는 법.

'오늘은 무엇을 하고 싶니?' 하고 물어보는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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