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31 작가님들의 영업 활자 중독이 심한 저는 아침마다 2개의 신문을 펼쳐봅니다. 한겨레 신문과 경향신문을 구독하는데요. 금요일에는 한겨레 신문의 '책과 생각' 지면을, 토요일에는 경향신문의 신간 리뷰를 즐겨 읽습니다. 기자님들의 새 책 소개에 주말이 행복해요. '세상에, 이번주에도 재미난 책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다니! 매주 꼬박꼬박 새 책이 나오는 행복한 세상!' 신문이 오지 않는 일요일 오전에는 금단 증상이 나타나지요. 활자중독자의 금단 증상... 그럴 때 저를 구원해주는 것이 '예스 24'에서 나오는 월간 '채널 예스'에요. 책 소개로 가득한 잡지를 펼쳐읽으며 다시 황홀경에 빠집니다. 그러다 사회학자 노명우 님이 쓴 '책을 사면 왜 좋을까'라는 글을 만났어요. 책을 구입해야 할 가장 결정적인 이유... 책을 사는 것은 독.. 2018.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