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8.01.16 취미가 직업이 되면 (7)
  2. 2018.01.15 강남 교보에서 생긴 일 (8)
  3. 2018.01.14 댓글부대 모집공고 (6차) (144)
  4. 2018.01.12 우리 남매는 이러고 놉니다 (24)
  5. 2018.01.11 주말에 무슨 영화 볼까? (18)
  6. 2018.01.10 김프로의 추천사 (13)
  7. 2018.01.09 행복한 인생을 위한 일상 기술 (23)
  8. 2018.01.08 김제동의 추천사 (12)
  9. 2018.01.05 새 책이 나왔어요! (61)
  10. 2018.01.04 세상을 여는 아침에 출연했어요! (7)

저의 아버지 어머니는 부부 교사였어요. 교사라면 교육의 전문가니 아이를 잘 키울 것 같은데, 꼭 그렇지는 않아요. 사람들이 저를 보고, 교육자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란 티가 난다고 하면, 혼자 속으로 씨익 웃습니다. 제가 아버지 뜻대로 컸다면, 저는 아주 불행한 삶을 살았을 거예요. 제 인생의 행복은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는 걸 포기하는 순간 시작되었거든요.

어려서 아버지의 기대에 따라 공대를 가고, 직장인이 되었지만, 늘 힘들었어요. 어느 순간 깨달았지요. '부모가 진정으로 바라는 건 자식의 행복 아닐까? 부모가 시키는 대로 산다고 하다가 불행해진다면 그게 과연 진짜 효도일까?' 그 후, 저는 부모님의 뜻과 관계없이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어요.

육아나 교육에 관심이 많지만, 부모가 열심히 한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알아요. 자식이 잘 되기 위해서는, 독립심을 기르고, 공부든 일이든 자발적인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걸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에게 자신만의 여지를 줘야합니다. 

한겨레 신문에 올린 육아 칼럼을 공유합니다. 

'취미가 직업이 되면 그때 가서 우기자'


http://babytree.hani.co.kr/?mid=media&category=31727172&document_srl=31761917


아이들의 팬으로 살고 싶어요.  

아이들의 삶에 난입해서 난동을 부리는 훌리건이 아니라, 

멀리서 박수치며 무한 지지를 보내는 그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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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섭섭이짱 2018.01.16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글을 읽고나니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지금의 저를 보면서 어릴때 부모님이 마음껏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 시간과 자유를 주신게 정말 중요했구나를 다시 느낍니다. 혼자 있으면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시간이 스스로 뭔가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해준거 같아요.
    따님들에게는 big fan인 PD님이 뒤에서 무한지지하고 지켜봐주니 뭘해도 정말 좋을거 같네요.

    행복한 모습의 가족사진 보니 저도 같이 기분 좋아지네요.

  2. 이기은 2018.01.16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아침 제일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고 이것저것 해 보면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가려는 노력을 해야하겠죠. 작가님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놀기위해?ㅋ 성실하게 쌓아간 시간과 노력이 만든 멋진 열매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저도 해야할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을 심어서 빛나는 열매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3. 아리아리 2018.01.16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자식을 믿고 기다려 주는것이 부모가 할 수 있는 수 있는 최선인데, 그것이 또한 가장 어려운 부모 노릇인 듯 해요. '믿고 지켜 보고 응원하기'
    오늘도 이 화두를 잡고 나아갑니다.

  4. 새로미 2018.01.16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리서 박수치며 무한 지지를 보내는 팬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5. 부부노마드 2018.01.16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되는 말입니다!
    한 발 물러서서 그져 지지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텐데 말이지요.

  6. 세아이멋진아빠 2018.01.16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 키우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부모도 초보니깐 이것저것 배우면서 키우는 느낌 이랄까 ㅋㅋㅋ

  7. 이순간 2018.01.16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의 인생관, 삶의 자세도 배울 점이 많지만 육아관과 육아방식은 알면서도 쉽게 구사할 수 있는 경지가 아니라서 늘 머리를 한 대 맞는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우리 아이를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곧 또 좌절하는 느낌...ㅠㅜ 그래도 한 번씩 이렇게 머리 한 대씩 콩 쳐주시는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저는 김보통 작가를 애정합니다. 신작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작가 사인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토요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강남점으로 달려갔어요.


<아만자>와 <DP:개의 날> 김보통 작가님의 사인회라니! 1착으로 사인을 받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자주 팬심을 드러낸 덕분인지, 작가님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었어요. 



만화가는 사인에 그림을 그려주시는군요. 이번 책도 재미있어요. 만화가 김보통의 수필집!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인사'라고 소개하셨는데요. 책을 읽으며 저도 어린 시절 꿈과 방황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사라진 것들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참 좋아요. 

 

서점에 온 김에, 저의 새 책도 찾아봅니다.

매대에 광고까지 붙여두셨군요. 여러모로 신경 써주시는 출판사 분들이 고맙습니다

검색대에 서서 책을 찾는데, 지나가시던 분이 싸인을 부탁하셨어요. 김보통 작가님 사인회에 찾아 오셨다고.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잘 읽었습니다."하고 인사를 하시기에, "네, 고맙습니다. 저는 오늘 나온 새 책이 잘 놓여있는지 보러 왔어요." (하고 슬쩍 새 책 홍보를...^^)

네, 그날 이런 식으로 현장에서 제 책도 3권 정도 팔고 사인도 해드렸어요. 현장 영업에 넘어가 책을 사주신 독자님, 고맙습니다! ^^


김보통 작가님과 수다를 떨고 있는데, 누가 "민식 씨 아냐?" 하시는거예요. 해직 기자로 6년을 사시다,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직하신 박성호 선배께서 근처에 약속이 있어 왔다가 잠시 서점을 찾으셨다고. 유명인을 만났을 때는 얼른 붙잡고 책을 강매하고 구매 인증샷을 찍습니다. 

야호!

고맙습니다, 선배님!

아, 행복한 주말 오후입니다. 좋아하는 작가를 찾아갔다가, 서점에 진열된 새 책을 보고, 우연한 만남까지 이어지는 정말 꿈같은 날이네요.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어요. 시골 도서관에서 책 읽는 게 최고의 낙이었는데요. 서울에 오니 저자 사인회나 강연회가 많더군요. 좋아하는 저자의 사인회나 강연회를 쫓아다니는게 또 낙이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도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싶다.' 고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아침 글을 썼어요. 무엇이든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일단 매일 해봅니다. 잘 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연습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글쓰기든, 영어 회화든.


시작은 좋아하는 마음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 좋아하는 마음에서, 꿈은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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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섭섭이짱 2018.01.15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사인도 받고, 사인도 해주시고 행복하셨겠어요. ^^ 김보통 작가 이전 수필집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책도 궁금하네요. 저도 원하는 꿈을 이루기위해 혼자 연습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해야겠어요.

    PD님 사인회 하면 무조건 달려갑니다.. 정해지면 꼭 알려주세요. ^^

  2. 새로미 2018.01.15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경남 김해에 살아요 ㅋㅋ
    저자 사인회가 잘없어요 ㅋㅋ 큰서점이 없어서리

    창원 교보문고에 오시면 좋겠어요
    저의 인생 멘토가 되어주시는 작가님
    책 사서보고 있겠습니디ㅡ

    ㅋㅋ

  3. littletree 2018.01.15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도 저자 사인회 해주세요~

  4. 이영희 2018.01.15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의 작은서점에도 있습니다
    다사랑문고라고 ~
    저는 이곳에서 매일아침 써 봤니?
    샀어요

  5. 책덕후 화영 2018.01.15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니 교보문고 강남점인가요.....??????????????? 저분들이 부럽습니다~

  6. Livefree 2018.01.15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보물섬 뮤지컬보러가서 피디님 뵙고인사햇엇는데 따님생일이라 오셧다구..그땐 피디님 책 앞부분만 읽은상태라 팬이 아니엇는데? 또 언제 우연히뵙나 마냥 기다리고 잇어요 ㅋ 피디님 글의 팬이되어 초판두 구매하고 매일 블로그도 읽고 피디님행동 따라하기에 여념없는1인입니다 큰에너지 매일 얻구가요 감사합니다^^

  7. 아리아리 2018.01.15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d님 아리아리!
    월요병으로 늦잠자서 허둥대는 하루였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명상과 독서,일기쓰기로
    하루를 시작하면 뿌듯하고 산뜻한데, 그렇지 못한 날은 영 기분이 꿀꿀합니다. 습관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go go 입니다.
    '나의 결점까지 이해하고 평생 사랑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매일 아침 써 봤니?> 에서

  8. 이기은 2018.01.16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명인을 만났을 때는 얼른 붙잡고 책을 강매하고 구매 인증샷을 찍습니다. "ㅋㅋㅋ 아침에 출근해서 심각했는데, 이 글 읽고 빵 터졌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댓글부대 모집 공고입니다.

댓글부대 참가요령,

1. 한 주간의 학습 진도를 댓글로 답니다.

2. 자신의 댓글에 댓글로 꼬리를 이어갑니다.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3. 매주 빠지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새로운 진도를 나가지 못하면, 복습 진도라도 남깁니다.


(댓글부대에는 제가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질문이나 의견은 방명록이나 매일 올리는 글에 달아주세요. 제가 답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책을 통해 설명드린 문제에 대해 물어보실 때 그렇습니다. 블로그가 제게는 공부인지라 새로운 책을 읽고 새로운 글을 쓰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암송은 자신이 외우고 싶은 책을 외우시면 되는데요, 회화에 능숙해지고 싶다면 가급적 상황이 있는 회화 본문을 암송하는 편이 좋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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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보리보리 2018.01.12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01-050과 암송 66회/섀도잉 29회
    051-100과 암송 30회/섀도잉 48회

  3. 사랑 2018.01.13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day

  4. 영광굴비 2018.01.14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 기적 7day
    끝까지 go go go!!!입니다

  5. 조이스 2018.01.14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aw

  6. 조이스 2018.01.14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가 취미입니다.
    이번에 한번 뛰어 넘어볼라구요.
    암송에서 유창까지

  7. 헤일리 2018.01.14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100일의기적
    1 day
    2 day
    3 day

  8. 제대로 2018.01.14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1.14(1주차)- day1~6

  9. 영어퀸스 2018.01.15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100일의 기적! 5day!
    홧팅!! 어서 비행기를 타야되는데요ㅜ
    아직 체크인단계

  10. 차차차 2018.01.15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시작합니다
    1day

  11. 새로미 2018.01.15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리토킹 꿈입니다
    꿈은 이루어질겁니다 ㅋㅋ
    영어회하 100 14 강까지 대충했는데
    오늘 15강하고 토욜까지 복습할겁니다
    완전 외워보렵니다
    도전

  12. 영광굴비 2018.01.15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회화100일의기적 day 8
    조금씩 암기시간이 시간이 단축되네요

  13. 계속, 조금 더 2018.01.15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14시작! 시작한지 14일 지났지만 14일이 처음 시작인듯 열심히 앞으로 조금씩!
    영어회화강의도 신청완료!
    배운내용을 회화강의에서 전부 써먹을껍니다

  14. littletree 2018.01.15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님 책 읽고나서 시작한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댓글부대 시작합니다^^* day86~day100 gogo!

  15. PPA 2018.01.15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처음 시작해봅니다! day 1 시원스쿨 강의 1강씩 싹다 외우기입니다!.ㅎㅎ
    영어성경 잠언 1절씩 문장 외우기 입니다.ㅎㅎ
    The porverbs of Solomon the son of David king, of Israel

    proverb 단어를 알았네요! ㅎㅎ

  16. 단순행복무한추구 2018.01.15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작. 1.Look who’s here!

  17. Anne 2018.01.16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읽고 있는데요. 회화책 주문 들어갑니다. 도착하면 바로 암기 시작합니다.~

  18. 김도영 2018.01.16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day start

  19. PPA 2018.01.16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 2일차
    오늘은 2강을 들었습니다!
    ㅎㅎ

  20. haley 2018.01.16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 1, 15 January [ Diary of wimpy kid]
    page 1 memorised

    Day 2, 16 January
    page 2 memorised

    눈감고도 잘 됩니다 ! 책에 나온데로 작심삼일이여도 다시 마음을 먹을거에요.

  21. 랭글러 2018.01.16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y 1 : 16 January
    -. 001 Look who's here!
    -. 002 Don't mention it

동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매일 아침 써봤니?>의 추천사를 올렸습니다. 오빠로서 동생에게 준 영향은 미미하지만 그나마 둘을 꼽으라면 영어 공부와 블로그, 두 가지입니다. 동생은 제가 살아온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어요.

공대를 다니던 오빠가 영어책 한 권 외우더니 갑자기 전국 대학생 영어 토론 대회에 나가 상을 타는 걸 봤지요. 동생은 본선 대회장까지 쫓아와 응원을 해줬어요. 동생이 직장 생활을 하다 염증을 느끼고 사표를 냈을 때, 저는 200만원을 찔러주며 유럽 배낭 여행을 다녀오라고 했어요. (90년대엔 저 돈이면 나름 여행 경비 충당이 가능했어요.) 영어에 자신이 없던 동생에게 "영어는 스물 넘어 시작해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어."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줬어요. 캐나다 어학 연수를 다녀온 동생은, 해외 생활에 자신을 얻어 밴쿠버로 이민을 떠났어요. 

영어 다음으로 제가 권한건 블로그하는 즐거움이었어요. 피디로 일하던 오빠가 블로그에 글을 쓰더니 갑자기 책을 내고 저자 강연회를 다니는 걸 보고 동생도 동기부여가 되었겠지요? 동생이 하는 블로그는, 힘든 시간을 겪은 동생에게 위안이 되고, 이제는 동생의 글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어요.

지난 몇 년, 우리 남매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저는 직장에서, 동생은 가정에서, 각각 좌절을 맛보았지요. 로맨틱 코미디 연출가가 꿈이었던 오빠는 유배지로 쫓겨나고, 현모양처를 꿈꾸던 동생은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세상 일은 내가 노력한다고, 다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우리는 좌절의 아픔을 각자 블로그로 달랬습니다.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오늘은 동생이 블로그에 올린 추천사를 공유합니다. 

동생이나 저나, 한 편의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오늘도 글을 씁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크게 위로 받고 도움 받은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에요. 글쓰기가 주는 치유의 힘, 회복의 힘을 믿기에, 여러분께 감히 권해드립니다. 

<매일 아침 써봤니?> 


동생의 추천사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http://godsetmefree.tistory.com/1315


2015년 가을, 아버지를 모시고 미국 여행 갔을 때, 밴쿠버 사는 동생이랑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함께 미서부 여행을 했어요. 나파 밸리 와인 투어 중 찍은 사진입니다.


바짝 깎은 동생의 머리를 다시 보니, 당시 동생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이 갑니다. 네, 저 여행을 다닐 때, 저는 드라마국에서 쫓겨나기 직전이고 동생은 막 이혼한 다음이었거든요...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고난이 찾아옵니다. 인생에 고난이 없기를 바랄 수는 없겠지요.

넘어지지 않기를 바라지 않아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동생의 추천사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http://godsetmefree.tistory.com/1315


저자의 동생이 민망함을 무릅쓰고 강추한 바로 그 책 <매일 아침 써봤니?> 

전국 서점에서 지금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예스24  https://goo.gl/4sz86F 


알라딘  https://goo.gl/33oSqV


교보   https://goo.gl/p4rrk1


인터파크  https://goo.gl/smPq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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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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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순간 2018.01.12 0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쵸? 인생 넘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건 허황된 바램이겠죠.
    늘 단순한 삶의 진리를 알려주시는 pd님 고맙습니다.

    두 분 참 아름다운 남매의 모습입니다.

  2. 아리아리 2018.01.12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피디님과 함께 동생분도 대단 하세요!
    드러내기 힘든 아픔을 블로그 글쓰기로 극복하심에 찬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여행작가로의 여정을 함께 응원 하고 지켜보겠습니다.
    블로그 글쓰기의 위력을 함께 할것을 다짐하며
    이 힘든 시기의 대한민국 청년들이 <매일 아침 써봤니?>를 모두 읽었으면 하는 염원을 가집니다.

  3. 섭섭이짱 2018.01.12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산증인인 동생분을 예전부터 알아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데 정말 오빠에 대한 사랑이 많이 느껴져서 부럽더군요. 난 동생에게 어떤 오빠일지... 멋진 남매지간이세요. 저도 글쓰기의 힘을 믿기에 꾸준히 글쓰기를 해보려고요. 글쓰기의 좋은점을 주변에 전파하기 위해 <매일 아침 써봤니?>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 김민식pd 2018.01.15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생의 블로그에서 섭섭이님의 댓글을 발견할 때마다 놀랍고 고마워요. 아, 이제 섭섭이님은 우리 남매의 은인이 되셨구나, 하고요. 이제는 섭섭이짱님의 블로그에 저와 동생이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4. 정지영 2018.01.12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댓글쓰는 것도 글쓰기 연습이 좀
    되는 것 같아요. 그냥 막 쓰지는 않으니까,
    뭘 쓸까 생각도 좀 하고 앞뒤 연결이 매끄러운지
    다시 읽어보고, 무엇보다 원글 읽고 내 마음의
    울림을 진심으로 표현하려 애쓰니까 그런것
    같네요. 시간의 빈틈을 글로 촘촘히 메우신
    피디님과 김미리님은 대단한 남매입니다.^^

    • 김민식pd 2018.01.15 0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댓글쓰기도 참 좋은 리액션이지요. 리액션이 다시 액션으로 이어지기도 하고요. 댓글 덕에 글쓰는 재미가 늘어나요.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제게는 은인입니다. 고맙습니다!

  5. 이기은 2018.01.12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아침 서 봤니?'지금 읽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릴만큼 재미있고, 공감되고, 격려가 되는 글입니다. 쉽지 않은 상황에 좌절하고 있는게 아니라 위트있게 놀이를 즐기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6. 김지영 2018.01.12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아침 써봤니? 오늘 사서 다 읽었습니다.
    쓰다말다하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하나 심히 고민중인데, 아마도 다시 시작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걸요~ 두 분 모두 인생의 황금기가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7. 2018.01.13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김민식pd 2018.01.15 0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웅. 글을 읽다보니 누군지 얼굴이 살포시 떠오르네요... 아내로, 엄마로, 살다보면 지칠 때가 많지요. 그럴 땐, 나로서 살아보는 것도 좋아요. 그래도 불편한 마음을 안고 혼자 여행하는 것보다는 어린 막내의 손을 잡고 여행하는 것도 좋아요. 여행을 통해, 잘 쉬고, 마음도 잘 보살피고 오시어요~

  8. 2018.01.13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성덕 2018.01.13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민식 피디님, 댓글은 처음 남겨 보네요.
    돈을 벌지 않는 백수라 책은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보는데요. 서점에서 피디님의 책을 읽는데 이건 소장하고 싶어지더라고요. 결국 비상용 카드를 꺼내 내밀고 말았습니다. 하루하루 기운이 나질 않는데 피디님의 글을 읽으면 웃게 돼요. 요즘엔 정말이지 강다니엘의 사진을 보는 것보다 피디님의 글을 읽어야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 언젠가 뵐 수 있기를..:)

  10. 2018.01.14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2018.01.14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눈이 2018.01.14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작가님의 "매일 아침 써봤니?" 책을 읽었어요. 올해 저의 목표가 '블로그에 날마다 서평 올리기'여서 책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어제 이 책에 넘 빨려들어서 여행길에 버스와 비행기 안에서 하루만에 완독했답니다.
    이 책을 통해 배우고 깨달은게 많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이 책 서평을 쓰다가 블로그에 들어와봤네요.
    "비범한 삶이라 기록하는게 아니라 매일 기록하니까 비범한 삶이다"
    제가 책에서 뽑은 최고의 문장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꾸준히 책을 내시면 계속 사서 읽겠습니다.

    글쓰기를 원하는 분들 이 책 강추입니다.^^

    ~ 오키나와 여행중 아침 숙소에서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영화를 보러 다니고 있어요. 고등학교 2학년이 된 민지에게 물어봤지요. '무슨 영화 보고 싶어?' 친구들이 '신과 함께'를 많이 본대요. 그 얘기를 듣고, 둘이서 보러 갔어요. 사춘기 아이들과 영화를 볼 때는, 영화 선택권을 아이에게 주는 게 좋아요. 좋은 영화라고 부모가 강권해서 같이 봤는데 재미가 없으면, 다음부터는 부모랑 영화 보러 가지 않거든요. 아이가 보자고 한 영화를 봤다가 재미가 없으면, 표를 사준 엄마아빠에게 미안해서라도 잘 하지요. (데이트 할 때는 무조건 여친이 보자는 영화를 봐야 합니다. 재미있으면 고마워서 잘 해주고, 재미없으면 미안해서 더 잘 해주거든요. ^^)

민지와 영화를 기다리는데, '원더' 예고편을 하더군요. 그 영화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아빠랑 다음에 저거 볼까?' 민지도 흔쾌히 좋다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둘째 민서를 꼬셨어요. "온 가족이 다 함께 '원더' 보러 가자!" '원더'는 전체 관람가, 11살 민서도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민서는 '페르디난드'를 보고 싶다고... '아이스 에이지' 제작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인데요, 더빙판 밖에 없어서 별로 당기지는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보러 갔어요. 초등학생 아이에겐 딱 인듯...  저는 픽사의 '코코'를 기다리는 중~

제가 민서랑 영화보는 동안, 아내는 극장에 혼자 갔어요. 평소 일하느라 바쁜 아내에게 주말에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주고 싶어요. 아내는 '강철비'와 '위대한 쇼맨' 두 편을 이어 봤어요. 둘 다 재미있었다고. '라라랜드'보다 '위대한 쇼맨'이 더 좋았다는 얘기에 다음엔 '위대한 쇼맨'을 보기로... '페르디난드'를 보고 근처 서점에 가서 아이랑 책을 보고 있으니 아내에게 문자가 옵니다. 영화 끝났으니 같이 밥먹으러 가자고. 극장과 서점과 맛집을 한번에 도는 코스, 이것이 우리 가족이 주말을 보내는 방식이지요. 

민지와는 저녁에 둘이서 '원더'를 봤어요. 의외의 발견이었어요. 대본이 참 좋더군요.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 민지가 원작 소설도 보고 싶다고. 광고 문구 중 '러브 액추얼리'와 비교하는 대목이 있어 '에이, 설마?'했거든요. 참고로 '러브 액추얼리'는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하는 제게 인생 영화 중 하나에요. 그런데 보고 나서 살짝 인정. '원더'도 못지 않게 좋네요.

영화를 보고 민지와 둘이서 고깃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최근 본 영화 중 '원더'가 좋았는데, 흥행은 약하더군요.

"역시 결과는 누구도 알 수 없어. 사람들이 많이 본다고 무조건 좋은 영화는 아니거든. 남들이 좋다는 영화를 따라보는 게 아니라, 여러 편의 영화를 보고,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찾아가는 것, 그게 영화를 즐기는 자세 같아. 직업도 비슷하지 않을까? 남들이 좋다는 일을 할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게 진짜 진로 탐색이지. 그런데 그게 참 쉽지 않아. 인생에서 선택은 한정된 자원이거든..."


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것, 영화광이 꿈꾸던 행복이에요. 반드시 온 가족이 함께 보려고 하지는 않아요. 큰 아이와 영화를 볼 때, 아내는 집에서 둘째를 보고요. 큰 애 학원 갈 때, 저는 둘째를 데리고 애니메이션을 보고, 아내는 자신이 보고 싶은 영화를 봅니다. 가족의 테두리 안에서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것, 그게 따로 또 같이 영화를 보는 이유입니다. 

여섯 살 터울의 아이들을 키우며 다 같이 영화를 보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도 온 가족이 매년 꼭 같이 보는 영화는 있지요. 바로 픽사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겨울왕국> 등은 매년 같이 보고 있어요. 그런 점에서 <코코>를 기다립니다.

최근 본 영화 중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작품은 <1987>입니다. 정말 놀라운 작품이에요. 대본, 연기, 연출, 하나하나 다 보석처럼 빛나는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한번 더 보려고 합니다. 그게 연출 공부거든요. 처음 볼 때는, 줄거리 쫓아가느라 몰입해서 보고요. 두번째 볼 때는, 약간 거리를 두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분석합니다. 처음 볼 때 몰랐던, 미술이나, 카메라 앵글, 대본 상의 복선이 다시 보여요. 


주말에 영화를 본다면, 무조건 <1987>을 추천합니다. 

영화의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를 

함께 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혼자서도 영화를 많이 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 자신이니까요. 

같이 볼 사람을 찾고, 둘이 시간을 맞추려다보면 영화 볼 기회가 많지 않아요. 

영화를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혼자서도 잘 보는 사람이지요.


추운 주말, 따듯한 영화관에서 재미난 시간 보내세요~

나들이 가신 김에 극장 근처에 서점이 있다면, <매일 아침 써봤니?>도 한번 살펴봐주세요. ^^ 

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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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폭풍미키 2018.01.11 0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봤습니다. 제가 치열한 그시대를 직접 겪었다고 보기 어렵지만 그 시대를 잠시동안 소환했습니다. 김pd님 매년 한권씩 책을 내시네요. 창작열이 대단하십니다. 지금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언제 나오나요? 궁금합니다. 빨리 보고 싶네요 ^^

  2. Likbluesky 2018.01.11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중학생 딸아이랑 1987보러갑니다. 신과 함께를 더 재밌어할 것 같기는 한데 한 번 근현대사를 알려주고 싶었어요. 영화가 근 1년간 내가 느낀 것을 주제로 한 것 같아 어려워도 딸도 같이 깨닫고 공감하면 좋겠어요.😁

  3. Likbluesky 2018.01.11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매일 아침 써봤니'도 어서 읽고 싶네요. 요즘 언론에 관심이 많아져서 밤새 박성제기자님의 '어쩌다보니 그러다 보니'를 읽었는데 참 재밌네요. 저도 음악을 좋아했었는데 그렇게 열정을 갖지 못하고 실용적이지 못한 취미로 한 켠에 밀어냈었는데 부럽습니다. 박성제기자님도 김민식 피디님도. 좋아하는 것을 쫓아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요.

  4. 보리보리 2018.01.11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공주님을 존중하는 마음이 이어져
    타인과 사회에 변화를 불러오고 계시네요. 짝짝짝~

  5. 섭섭이짱 2018.01.11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가족과 따로 또 같이 영화보기~~~ 좋은 방법 같네요. ^^ 겨울엔 영화관이 최고인듯해요. 저도 영화를 누구보다 많이 보는데. 최근 본것중 <1987> 과 <위대한 쇼맨> 는 추천할만한거 같아요. 특히 <1987> 를 보면서 언론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다시 느꼈죠. 작년에 MBC 정상화를 위해 싸우신 분들의 이유를 더 잘 알게 된거 같아요.
    애니메이션은 잘 안봤는데 <코코> 는 함 봐야겠네요.


  6. 요가하는영어교사 2018.01.11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아침 써봤니?'도 참 감동적입니당^^
    잔잔하게 얘기하고 있지만 큰 소용돌이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어요!!

  7. 아리아리 2018.01.11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1987> 딸과함께 저도 봤어요!
    딸이 불과 30 년 전에 저런일이 있었냐고 믿을수 없어 하는 모습에 많은 생각이 일어났어요.
    그들의 민주화 열망이 오늘날의변화와 촛불혁명도 가능하게 했고, 당시 알지 못하고 함께 하지못했음에 미안함이 교차했습니다.
    저는 당시 학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느라 그야말로 사회가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릴 때 였어요. 그들의 희생위에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대한 쇼맨 >에 저도 추천합니다.
    <코코>도 기대되는데요!^^

  8. 2018.01.11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이순간 2018.01.11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꽤 좋아하면서 게으름때문에 극장 잘 안 찾는 1인으로서 wonder 포스터 보는 순간 '내 영화다'란 확신으로 5학년 딸아이를(아직 애니를 더 애정하는) 꼬셔서 보러갔고 저도 딸아이도 정말 좋았습니다. 원서로 원작소설 사볼까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즘 핫해서 그런지 유튜브에 원서 전체를 읽어주는 음원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유튜브에서 '원더' 검색하니 실제 안면장애 아이들 영상도 나오는데 찡하더라구요.

    1987 꼭 가서 봐야할 영화라고 마음 속에 걸어 두고 있습니다. 저 역시 87학번으로서 운동권이라 불리는 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살았거든요. 사실 완전 운동권도 아닌 채 이도 저도 아닌 삶이 더 힘들었어요. 당시 시위로 캠퍼스 작기로 유명한 저희 학교는 학교 담장이 완전 허물어진 채로 1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저도 6.10 시위에 참여했다가 명동성당 근처에서 전경들에 쫓겨 도망가다 산지 얼마 안되는 구두 한 짝을 잃어버리고 집으로 오기도 했구요.

    오랫만에 기억나는 따뜻한 장면이 있는데: 전경들에 쫓겨서 모두 눈 앞에 보이는 가게같은 곳으로 다들 뛰어 들어갔어요. 당시에는 시민들의 협조가 워낙 커서 대부분 가게 주인들이 시위대를 도와주셨어요. 제가 우연히 뛰어 들어간 곳은 명동거리 지하 어느 칼국수 식당이었습니다. 꽤 많은 시위대가 뛰어들어왔는데 주인분이 다들 손님처럼 자리에 앉게 하시고 칼국수를 한 그릇씩 내어주셨어요. 그리고 나갈 때 칼국수값도 받지 않으셨죠. 전경들이 그 안으로 들어 왔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잠시 들어왔다가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애매해 하면서 퇴장했던 것 같기도...

    작년 촛불시위때도 간간이 이와 비슷한 보도들이 있었죠. 그러고보면 2018년이 우리 대한민국으로서는 정말 중요한 한 해인 것 같아요. 새로 시작하는 mbc도 그렇구요. 우리가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을 거치고도 다시 이명박근혜에게 정권을 내어준 것 같은 그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체질을 개선하는 첫 단추를 잘 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네요.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도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을 단박에 주는 해가 1987년도네요. 아마 훗날 누군가 2017이란 영화를 만들 것도 같군요.

    갑자기 오래 된 추억이 소환되어 댓글이 무지 길어졌습니다^^;;

  10. 정지영 2018.01.11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87> 은 나름 저와 친분있는 영화에요.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앞에서 촬영했거든요. 물론 일부이긴 하지만. ㅎㅎ
    저희집(31층)에서 영화 찍는 걸 내려다 보면서 화면에는 어떻게 담겼을까 엄청 궁금했어요.
    영화의 대강 이야기는 알고 봤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늦여름 뜨거운 햇빛 맞아가며 고생해서 찍었던 배우들의 연기가 스크린에서
    깊은 울림을 주더라구요.

    저두 코코와 원더 찜했어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애니 보여주면서 원더 끼워넣기.
    라면 사주면 바로 넘어 올 듯합니다.^^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도,
    영화 고르는 기준을 달리 해보는 것. . .
    이것 역시 많이 봐야 양질의 것을 찾을 수 있겠네요.

  11. 이혜리 2018.01.11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이번 주말에 <1987>보러가려했는데 PD님이 이렇게 적극 추천해주시니 더욱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최근에 신랑한테 <위대한쇼맨>보러가자고 했다가 별로 보기싫다고해서 엄청 틱틱거리고 친정엄마랑 보고 왔는데, 사랑하는 사람의 취향을 존중해줘야되는데 무조건 내가 보고싶은 것만 강요한 거 같아 미안한 생각이드네요~~
    <매일아침써봤니?>도 어제 밤부터 읽고있는데 쉽게 쏙쏙 잘읽혀요! 독자가 읽기 쉽게 글을 쓰는 게 작가한테 중요한 거 같은데 PD님 책이 딱 편하고 쉽게 읽히면서 생각할 거리도 줘서 풍성한 독서를 하게 해주는 거 같아요^^

  12. 이네그마 2018.01.11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987, 신과함께 아직 두편 모두 못봤는데 얼릉 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철비는 아주 좋앗여요 ㅎ

  13. 이영희 2018.01.11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아침 써 봤니??
    매일 매일 블로그 보고 있는데
    같은 내용요약이지 싶어도
    서점에서 샀어요,,,
    매일 공짜로 좋은 글 보는게
    고마워서요 ~~~

  14. 저녁노을함께 2018.01.11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글이 올려지려나요..
    오전내내 글이 안 올려졌어요.

    영화얘기에 모두들 할말이 많으시네요.
    위대한쇼맨 보려 했는데 주춤하다보니 맞는시간에 볼 상영관이 없네요. 픽사 작품은 아직 한편도 안 빼놓고 다 봤어요.
    픽사는 놀라움을 많이 안겨주는 곳이죠.
    1987은 곧 보려구요. 87년을 어찌 잊을수 있겠어요. 요즘 영화가 풍성하네요.

  15. 한다된다 2018.01.11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영화 보고 왔어요. 보는동안 가슴 참 먹먹해지더라구요..
    처음 용기낸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16. 2018.01.12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김민식pd 2018.01.15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시트콤 사랑 회원 중에 인기가요 피디님이 나왔다는 말씀이십니까? 아웅, 너무 좋네요. 고맙습니다! 큰 딸 손 잡고 한번 달려가겠습니다!

  17. 2018.01.15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예전에 대학에서 PD 지망생들에게 강의를 했는데요. 학생들을 만나면 늘 미안했어요. 공채 드라마 PD 경쟁률은 1200대 1 정도인데요. 피디의 꿈을 이루는 사람보다는 좌절하는 이들이 더 많아요. 이런 상황에서는 결과보다 과정을 즐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재미난 영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반드시 공중파 피디가 되어야하는 건 아닙니다. 유튜브나 팟캐스트를 통해 재미난 무언가를 만들 수 있어요.

내가 쓴 글을 사람들에게 읽히기 위해 반드시 신문사 기자가 되어야하는 건 아닙니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쓴 글로 세상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요."

소셜 미디어의 시대에 매스 미디어에 너무 목매지 말라고, 그냥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미디어 활동을 해보라는 말이었는데요, 학생들에게 큰 위로가 되지는 않았을 거예요. 방송사나 신문사에 들어가려는 이유는 안정적인 직장을 얻기 위해서니까요. 돈 안 되는 블로그나 유튜브보다 돈 되는 피디나 기자가 되는 걸 원했을 테니까요. 학생들에게 소셜 미디어를 즐겨보라고 권하다가, 과연 소셜미디어의 즐거움은 어디에 있는지 몸소 실천해보고 싶어졌어요. 그러다 제가 그만 블로그에 빠져서 7년째 블로거로 살고 있네요. 어쩌면 지난 몇 년 힘든 시간, 저를 버티게 해 준 힘은 블로그에 있어요.

작년에는 주조정실에서 일하다, 망가진 MBC 뉴스를 보면서 한탄하고 있었어요. 그때 문득 학생들에게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더군요. '매스미디어를 저들이 장악하고 있다면, 나는 소셜 미디어로 한번 싸워보자.' 이런 생각에 페이스북 라이브도 했고요. 그게 또 제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어요.

작년 영화 <공범자들>이 개봉했을 때,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팟캐스트 <김프로쇼>에 나갔어요. <김프로쇼>를 진행하는 김프로는 SBS 공채 기자로 입사했어요. 특종도 하고, 꽤 잘 나가는 기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날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나와요.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팟캐스트를 시작합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장을 뛰쳐나와 자신만의 모험을 시작하는 사람. 매스미디어를 던지고 나와 소셜미디어에 도전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김프로쇼>에서는 <공범자들> 극장 매진 이벤트도 기획했어요. 이번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김프로쇼 제작진과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프로의 열정에 반해, 그의 팟캐스트에 또 출연했어요. 이번엔 영화 <공범자들>의 출연자가 아니라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저자로서요. 영어 공부 특집 방송 4회를 만들면서 다시 놀랐죠.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김프로의 열정이 놀라웠어요. 역시 머리보다 가슴이 먼저 움직이는 사람은 못 당합니다. 

http://www.podbbang.com/ch/10186

(팟빵에서 김프로쇼를 만나보세요~)


MBC 정상화를 축하하는 화분도 보내주셨어요. 청취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

"사랑해요, 티처 킴."

네, 김프로쇼에서 저는 티처 킴입니다. 영어 공부 방법을 가르치는... ^^


<매일 아침 써봤니?>에 김프로의 추천사가 실렸습니다.


‘하면 된다’는 말에 감흥이 없는 이유는 ‘해서 된’ 것을 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뻔하고 막연한 구호를 반복해 들을수록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보다는, ‘해도 안 된다’는 자괴감만 쌓이는 법이니까요. 저자는 본인이 직접 ‘매일 반복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걸 증명해 보였습니다. 숱한 꼰대들의 말잔치가 절대 가질 수 없는 힘이 실릴 수밖에요. 이 책을 덮을 때쯤에는 ‘하면 된다’는 말이 완전히 다르게 읽힐 겁니다. 그리고 당장 뭔가를 매일 반복하고 싶을걸요? 꼭 사서 읽어보세요. 당신 인생이 바뀔 거예요.


김프로(팟캐스터, 전 SBS 기자)


김프로쇼에 또 가고 싶어요. 이번에는 블로그하는 즐거움에 대해 수다를 떨고 싶네요. 

김프로가 강추한 바로 <매일 아침 써봤니?> 전국 서점에서 지금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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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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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섭섭이짱 2018.01.10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전 <김프로쇼> 에 PD님이 출연하신다고 하셔서 김프로가 누구지? 어떤 골프선수가 하는 방송인가라고 생각했었어요. ㅋㅋㅋ 솔직히 요즘 팟캐스트 들을게 너무 많아서 누가 뭐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몇번 듣다보니 방송국 기자인걸 알고 저도 놀랬었죠. 김프로님도 열정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에게도 김민식PD님은 티처김이신데. ^^ 항상 많이 배우고 있죠. 요즘 블로그 글 쓰면서도 글쓰기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김프로쇼에 또 출연하시게 되면 꼭 공지해주세요.

    • 김민식pd 2018.01.11 0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출간 기념 팟캐스트>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프로쇼에도 조만간 나오고요. 그때마다 공지할게요. 매번 반겨주시는 섭섭이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2. 아리아리 2018.01.10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딸에게 피디님 새책 나왔는데 정말 좋다고 읽기를강추했더니 울 엄마 '김민식 PD교' 열혈 신자래요!^^
    피디님 따라쟁이로 영어공부 아침 저녁 꾸준히 암송하고 , 피디님은 이랬단다등, 피디님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등,바뀌는 제 일상의 변화를 보고 그러는지, 어쨌든 피디님이 신흥종교 '교주님'으로 등극 하셨다는...
    엄마 말은 일단 고개를 약간 돌리고 듣는 주관
    뚜렷한 아들과 딸의 남친(예비사위)에게 선물할
    <매일 아침 써 봤니?> 2권 추가 주문 들어갑니당!

    • 옥이님 2018.01.10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리아리님이 올려놓은글 보고 너무 공감했어요^^ㅋㅋ
      저희딸이 맨날 놀리거든요^^
      영어회화를 외울때도, 책을 읽을때도 피디님이 이랬대, 이렇게 말하면 김민식 피디님이 진리구만 이러면서 절 막 놀려요^^
      아빠보다 피디님을 더 좋아한다면서....

      하지만 블로그에 올때마다 느끼는건 “참 행복하다”
      이런 기분이죠^^


    • 김민식pd 2018.01.11 0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부끄럽습니다. 자녀분들의 주관이 뚜렷하다니, 독립적인 인격체로 잘 키우셨네요. 역시 아리아리님의 육아 신공이 빛을 발하는! 늘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즐겁게 잘 살 수 있을까, 그 고민을 함께 해주셔서, 긍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 W.I.C 2018.01.10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년 블로그로 처음 뵙고, “공짜로 즐기는 세상”의 출판 강연에서의 감동은 아직 남아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작년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 이어 새로운 책 출판까지!! 축하드리고 또 다시 베스트셀러로 가시길 응원드립니다ㅎㅎ pd님 화이팅입니다!

  4. 이혜리 2018.01.10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책 주문해서 오늘 퇴근하면 받을거같아요^^ 새해부터 멋진 책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워킹맘 2018.01.10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디님과 정모를 통해 얼굴뵙고 매번 조용히 가서 자극받고 오고 있는데 이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저 자그마하게 가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글쓰기거든요 ㅎㅎ
    늘 긍정적인 자극주는 피디님 감사합니다^^

  6. jmommy 2018.01.10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초에 호기롭게 책외우기 시작했다가 절반쯤에서 흐지부지됐었는데 12월에 김프로쇼에 PD님 나오신거 듣고 다시 시작하고있어요!^^ 새로 쓰신책도 어제 배송 받아서 정독중입니다 반정도만 읽었는데도 벌써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네요~ 역시 꾸준함엔 장사없나봐요~ 올해는 꼭 실천하려구요 좋은글감사해요^^

온라인 매체 <비즈한국>에 연재하던 <김민식 인생 독서> 마지막 글입니다. 

2018년 1월을 맞아 드라마국으로 원대복귀했습니다. 

이제 새해에는 책읽기보다 드라마 시청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싶습니다.

7년만의 연출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7년 독서 칼럼 연재라는 좋은 기회를 주신 <비즈한국> 김남희 편집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좀더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일기를 써나가기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일상 기술을 소개합니다.


본문은 아래 링크로~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4603



부지런한 섭섭이님이 달아주신 댓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그 동안 <김민식 인생독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좋은 책들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개해주신 책들은 다 읽지 못했지만, 구매는 열심히 했네요. ^^ 독서를 즐기는 기술을 가르쳐주신 독서일기. 저도 올해부터는 독서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독서가 더 재미있어 질거 같네요.


드라마국 복귀 축하드리며 7년만의 복귀작도 잘 되실거라 봅니다. ^^ 


p.s ) 2017년 6월부터 연재된 <김민식 인생독서> 책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어떤걸 읽을지 고민되실때 참고하세요 ^^ 


1.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 토트)

2. <작가의 수지> (모리 히로시 / 북스피어)

3. <본의 아니게 연애 공백기> (최미정 / 대림북스)

4.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 토네이도) 

5. <제1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 작품집> (이건혁 외 / 동아시아)

6. <독서만담> (박균호 / 북바이북)

7. <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한혜경 / 아템포)

8. <해리 보슈 시리즈 > (마이클 코넬리 / 알에이치코리아(RHK) )

9.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황석영 외 / 창비)

10. <권력과 언론> (박성제 / 창비)

11.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마스다 미리 / 이봄) 

12. <‘노동 없는 미래> (팀 던럽 / 비즈니스맵)

13.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 민음사)

14.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히노 에이타로 / 오우아)

15. <조지 R.R. 마틴 걸작선> (조지 R.R. 마틴 / 은행나무) 

16. <책 먹는 법> (김이경 / 유유)

17. <메모 습관의 힘> (신정철 / 토네이도)

18. <호모 데우스> (유발 하라리 / 김영사)

19. <소년이여, 요리하라> (금정연 외 / 우리학교)

20.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이용마 / 창비) 

21. <아픔이 길이 되려면> (김승섭 / 동아시아)

22. <춘추전국이야기 1~11> (공원국 / 위즈덤하우스) 

23.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김보통 / 문학동네)

24.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장수연 / 어크로스)

25. <인생학교: 일> (로먼 크르즈나릭 / 쌤앤파커스)

26. <인간증발> (레나 모제 / 책세상) 

27. <적당히 벌고 잘 살기> (김진선 / 슬로비)

28. <일상기술연구소> (제현주, 금정연 / 어크로스)


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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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ystal 2018.01.09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국 복귀를 축하드려요!!!!!^^

  2. 아리아리 2018.01.09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 pd님 아리아리!
    PD님은 '쑤퍼 그뤠잇'! 소통의 명인이십니다.
    감히 작가님 앞에서 번데기 주름을...
    [매일 아침 써봤니?] 책이 도착해서 열독서 중입니다. 올해의 목표는 블로그 개설해서 글쓰기 하기 입니다. 글쓰기를 통해 치유와 공감이 함께 이루어지는 과정을 꼭 하겠습니다.
    PD님 드라마 제작으로 많이 바뻐지실텐데 건강조심하시고 늘 함께 응원합니다.

  3. 섭섭이짱 2018.01.09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그 동안 <김민식 인생독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좋은 책들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개해주신 책들은 다 읽지 못했지만, 구매는 열심히 했네요. ^^ 독서를 즐기는 기술을 가르쳐주신 독서일기. 저도 올해부터는 독서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독서가 더 재미있어 질거 같네요.

    드라마국 복귀 축하드리며 7년만의 복귀작도 잘 되실거라 봅니다. ^^

    p.s ) 2017년 6월부터 연재된 <김민식 인생독서> 책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혹시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신분들은 아래 책도 같이 참고하세요 ^^

    1.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 토트)
    2. <작가의 수지> (모리 히로시 / 북스피어)
    3. <본의 아니게 연애 공백기> (최미정 / 대림북스)
    4.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 토네이도)
    5. <제1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 작품집> (이건혁 외 / 동아시아)
    6. <독서만담> (박균호 / 북바이북)
    7. <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한혜경 / 아템포)
    8. <해리 보슈 시리즈 > (마이클 코넬리 / 알에이치코리아(RHK) )
    9.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황석영 외 / 창비)
    10. <권력과 언론> (박성제 / 창비)
    11.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마스다 미리 / 이봄)
    12. <‘노동 없는 미래> (팀 던럽 / 비즈니스맵)
    13.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 민음사)
    14.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히노 에이타로 / 오우아)
    15. <조지 R.R. 마틴 걸작선> (조지 R.R. 마틴 / 은행나무)
    16. <책 먹는 법> (김이경 / 유유)
    17. <메모 습관의 힘> (신정철 / 토네이도)
    18. <호모 데우스> (유발 하라리 / 김영사)
    19. <소년이여, 요리하라> (금정연 외 / 우리학교)
    20.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이용마 / 창비)
    21. <아픔이 길이 되려면> (김승섭 / 동아시아)
    22. <춘추전국이야기 1~11> (공원국 / 위즈덤하우스)
    23.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김보통 / 문학동네)
    24.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장수연 / 어크로스)
    25. <인생학교: 일> (로먼 크르즈나릭 / 쌤앤파커스)
    26. <인간증발> (레나 모제 / 책세상)
    27. <적당히 벌고 잘 살기> (김진선 / 슬로비)
    28. <일상기술연구소> (제현주, 금정연 / 어크로스)


    • 김민식pd 2018.01.10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 모아보니 정말 부지런히 읽고 썼네요. 고맙습니다, 섭섭이님. 섭섭이짱이라는 아이디가 새로워 아이디를 눌렀더니 새로운 블로그로 연결되더군요. 정말 대단하세요. 꾸준한 실천으로 삶을 바꿔가는 섭섭이님도 응원합니다!

    • 섭섭이짱 2018.01.10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생독서> 책들을 정리하면서 느낀게 PD님은 정말 독서를 누구보다도 즐기시는구나를 느꼈죠.

      블로그를 개설하려니 섭섭이 닉네임은 이미 사용중이라고 변경했는데. 다른 닉네임은 생각이 잘 안나서.. 짓고나니 뭔가 올드해보니네요. ^^

      오셔서 블로그에 댓글 달아주시는게 응원이 되고 있습니다. 꾸준한 실천을 연말까지 이어가겠습니다.
      가즈아~~~~~~~~~~

  4. 정지영 2018.01.09 0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합니다~~^^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이제 저자 특강에서는
    만나기 어렵겠다 생각도 드네요.ㅠㅠ

    낯선 것을 익숙하게 하는 시도,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노력의 선순환이 계속되어야 사람이 성장한다는 거죠? 저는 낯선 것을 익숙하게 하는 것에만 집중했지 후자는 별로 신경을 안쓴것 같네요. 그래서 올바른 성장이 이뤄지지 않거나 더디게, 혹은 제가 바라는대로 성장이 안되었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깨달음 하나 득템 했습니다.^^

    재밌는 드라마도 만드시고, 책도 스테디 셀러에 올라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시길 응원합니다.

    • 김민식pd 2018.01.10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 큰 의미를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책과 함께 늘 성장하는 삶을 꿈꿉니다. 앞으로도 늘 책과 강연을 통해 찾아뵐게요. 고맙습니다!

  5. 따라쟁이 2018.01.09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국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드라마 부탁드립니다!

  6. 김수정 2018.01.09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국으로의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어떤 믿음' 같은 것을 지켜주신 점 깊이 감사드려요.
    드라마 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종종 작가로써 강단에 서시기도 고대하겠습니다.

  7. 게리롭 2018.01.09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드라마국으로 복귀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 만들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8. 야무 2018.01.09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드뎌 드라마하시는군요.

    그동안 쌓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실지 기대됩니다. 힘!!!


    ps. 섭섭이님 진짜 부지런하세요 킹왕짱 ^^)=b

    • 김민식pd 2018.01.10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야무님과 섭섭이님, 두 분 모두, 고맙습니다!

    • 섭섭이짱 2018.01.10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지런한 PD님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죠. ㅋㅋㅋ

      늦었지만 야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야무 2018.01.11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그러구보니 저도 새해인사가 늦었습니다.

      섭섭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행복한 새해 되세요~

      우리PD님 올해 드라마 꼭 대박 터뜨리시고요~ 로코 황제의 귀환!

      블로그 들어오시는 많은 분들도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 성장하는 한해 되십쇼^^

  9. 남쪽바다 2018.01.09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국 복귀 정말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PD 님 블로그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드라마국과 드라마 제작현장의 다양한 모습들에 대한 글들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그리고 도서 목록 올려주신 섭섭이님 감사힙니다~
    목록 중 이번 국내 휴가때 보고 싶은 책들을 꼭 구매해야 겠네요

  10. 옥이님 2018.01.09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드디오 드라마 복귀하셨네요
    전 사실 드라마를 그리 즐겨보는 편이 아니거든요
    드라마를 보기시작하면 다른일을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아예 시작자체를 않할려구 하죠
    그런데 내조의 여왕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그걸 연출하신분이 김민식피디님이라는걸 알고 너무 좋았어요^^

    피디님이 만든 드라마라면 내시간을 뺏겨도 아깝지 않을거 같아요^^
    기대할게요^^

  11. 리디아 2018.01.11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맘으로 응원합니당~^^피디님~드라마언제 나올까나 손꼽아 기다리며 엠비씨 열혈시청하고있더요~^^화이팅 입니다!

통역대학원 다닐 때, 영어 회화 청취 공부한다고 싸인펠드 'SEINFELD'라는 미국 시트콤을 즐겨 봤습니다. 싸인펠드는 극중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인데요. 저도 한때 코미디언의 삶을 꿈 꾼 적이 있어요. 대학 다닐 때, 대학가요제는 못 나가도 개그맨 선발대회는 한번 나가보고 싶었는데요, 성격이 내성적이라 감히 도전하지 못했어요. 


예능 피디로 일하면서 코미디언 선발대회 심사도 몇 번 봤는데요. 음. 포기하길 잘 했더군요. 저는 예선 통과도 못했을 듯... 코미디언들과 일하면서 실없는 농담을 많이 해요. 그럼 구박을 받지요. "김감독, 하나도 안 웃겨." 절대 기죽지 않아요. "아이구, 내가 웃기면 코미디언하지, 피디 할까요." 제가 좋아하는 코미디언은 김제동입니다. 촬영 현장에서 만난 게 아니에요. 김제동을 보고 가장 감탄했던 순간은, 2017년 광화문 촛불 집회 중 '만민공동회'를 진행할 때였어요. 세월호, 위안부, 사드 배치, 언론 적폐 등 갖가지 현안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재미나게 풀어내더라고요. 


한편으로는 그 순간 좀 슬펐어요. 코미디언이 광장 집회에 나와 사회를 보고, 현업에서 쫓겨난 피디는 '공영방송 정상화' 피켓을 들고 앉아있고... 언젠가 좋은 시절이 오면, 꼭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를 만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어요. 지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1호로 찍혀서 공중파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지만, 김제동은 성주 사드 반대 집회건, 세월호 추모 집회건 어디들 달려가 싸우는 사람들 곁에 서 줬어요. 


창의성은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잘 하는 사람은, 말의 필요할 때, 나서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방송에서 기회를 주지 않아도, 거리에서 자신의 쓰임새를 찾아가는 사람. 김제동은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말에 무게를 찾아갔습니다. 언론 적폐 청산에 대해 청산유수처럼 말을 쏟아내는 그를 보며, 부끄러웠어요. 적어도 언론사 직원으로서, 저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나서서 발언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나갔을 때, 김제동씨와 함께 녹화를 했어요. 대기실에서 기다리며 김제동을 만나 고맙다고 얘기했지요. 사람들에게 공영방송의 정상화가 왜 중요한지 잘 설명해줘서 고맙다고요. 


창의성은 용기인데요, 그 용기를 길러주는 건 평소의 연습이에요. 큰 무대에 올라가 잘 하기까지 그는 작은 무대에서, 거리 곳곳에서 마이크를 잡아본 거에요. 저 역시 평소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으려고요. 비록 연출 기회는 없었지만 블로그에 매일 한 편씩 글을 쓰면서 생각을 다듬었어요.


혼자만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미국인을 만나 유창하게 회화를 하려면, 혼자서 영어 문장을 암송하며 소리내어 외워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려면, 평소 블로그에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해둬야 합니다.


저는 창의성이 타고난 재능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꾸준한 연습과 용기의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해서 통역사가 되었다고요? 언어에 재능이 있으시군요?"

라는 질문을 듣고,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를 썼고요.

"공대를 나와서 영업사원을 하다 피디가 되었다고요? 창의성이 뛰어나신가 봐요?"

라는 말에 대해 <매일 아침 써봤니?>를 냈습니다.  


새 책에 김제동씨가 추천사를 써주셨어요.  


웃음과 결의를 한 번에 가지는 사람. 북방 유목민족의 육체적, 외모적, 정신적 후예. (ㅋㅋㅋ) 벌판을 달리듯 시원합니다. 넋 놓고 바라보던 그의 강의를, 글을, 말을 타고 함께 달리듯 자유롭게 책에서 봅니다. 늘 유목민이기를…. 우리 모두! 



손수 써주신 추천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제동이 추천한 바로 그 책! 전국 서점에서 지금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스24  https://goo.gl/4sz86F 
인터파크  https://goo.gl/smPq6B


'공짜 PD 스쿨 > 매일 아침 써봤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 교보에서 생긴 일  (8) 2018.01.15
우리 남매는 이러고 놉니다  (24) 2018.01.12
김프로의 추천사  (13) 2018.01.10
김제동의 추천사  (12) 2018.01.08
새 책이 나왔어요!  (61)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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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rystal 2018.01.08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책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2. 아리아리 2018.01.08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말을 타고 함께 달리는 북방 유목 민족들의 후예에 동참하고 싶어요!
    오늘, 내일쯤 도착할 새책 무척기다려 지네요.

  3. 2018.01.08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야무 2018.01.08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은 남방계 같.....쿨럭쿨럭 ( ")a 먼산..

    흐흐...제 책은 옥천HUB에 있다네요~
    PD 님 책 덕분에 설레이는 기다림으로 오늘 하루 보내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5. 섭섭이짱 2018.01.08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김제동씨와 이런 인연이 있으셨군요. ^^
    웃음과 결의를 가지셨다는건 직접 만나보면 더 잘 알 수 있죠. PD님을 언제 만나도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책 사인회겸 강연 일정 잡히면 무조건 달려갈꺼야요.

    ‘매일 아침 써봤니?’
    네~~~~ PD님 책 출간소식 듣자마자 바로 블로그 시작했어요. 글쓰려니 이것저것 생각할것도 많고, 어려웠지만 PD님이 뒤에서 할수 있어요라고 응원해주시는거 같아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글쓰기를 시작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책도 베스트셀러 기운이 팍팍옵니다.
    이미 글쓰기를 시작한 1인이 여기 있으니까요. ㅋㅋㅋ

  6. 비터팬 2018.01.08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아침 6시에 글을 올리신다는 그 습관이 떠오르네요! ㅎㅎ 신간 축하드립니다!
    구입해서 읽어볼게요 ><

  7. 한다된다 2018.01.08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책 발간 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매일 하루에 하나의 글을 써보려고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7년을 매일 같이 쓰면서 시작된 능동태라이프! 너무 멋져요.
    저도 며칠전부터 능동태라이프 시작했지만, 시작이 반이니깐요^^
    거창한 글은 아니지만 무엇인가 끈기있게 한다는 자체만으로 너무 좋다는걸 새삼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12월에 정모하고 벌써 한달쯤 지났네요. 다음 정모때는 버퍼링없는 영어100과 암기를 위해 회화공부도
    열심히 하구 있습니다. 내일은 피디님 책 사러 가야겠어요. 둑흔둑흔 ~
    이번 책도 홧팅!

  8. 옥이님 2018.01.09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영어회화에 약간의 슬럼프에 빠져서 피디님 블로그에도 잠시 쉬었더니.....
    책이 나왔네요^^

    날마다 할수있다, 격려해주시고, 누군가 나에게 아무것도 허락하지 않으면 지금 내가 할수있는걸 고민하고 생각하게 해주시는 피디님에 늘 감사드려요^^

    매일아침 써봤니?
    서점으로 달려가야겠어요^^

    • 김민식pd 2018.01.10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사실 영어 암송은 힘든 일이에요. 저도 군대 있을 때니까 가능했어요. 그것 말고는 할 일이 없는 환경. 그러니 힘들 때는 다른 일에 집중하시면서 기운을 다시 끌어모아도 됩니다. 고맙습니다!

  9. 이기은 2018.01.16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올 한해 글쓰기라는 설레는 취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 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 해, 제게 기적같은 일이 많이 일어났는데요. 그 시작은 연초에 나온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였어요. 책을 내고, 저자 강연을 다니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고, 그러다 페이스북 라이브를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피디가 어쩌다 영어학습서를 쓰게 되었을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그 영상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매일 한번씩 실천하자고 했지요. 영어공부든 독서든 운동이든, 잘 하려면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게 최고거든요.

매일 꾸준히 하는 블로그가 제 인생에 가져다준 기적에 대해, 책을 썼습니다.


책날개에 들어가는 저자 소개글도 조금 바꿨습니다. 


김민식

MBC 드라마 PD

SF 마니아 겸 번역자, 시트콤 팬 겸 PD

드라마 애호가 겸 감독 그리고 독서광 겸 작가

취미를 직업으로 바꾸는 게 취미이자 직업인 사람


저는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놀이로 접근합니다. 대학 다닐 때, 영어 원서로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는 게 재미있었어요. 전공 공부 대신 영어 소설만 죽어라 읽다가 어느 순간, 번역자가 되었지요. 통역대학원 들어가서는 시트콤을 열심히 봤어요. 그러다보니 시트콤 피디가 되더군요. 유배지로 좌천 된 후,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작가가 되었습니다. 

통대 입학이나 MBC 입사같은 일은 어쩌면 제 인생에 기적같은 순간이지요. 뒤돌아보니 그런 기적을 만들어내는 건, 일상의 꾸준한 실천에 있더라고요. 통역사가 되는 게 목표라, 영어 문장을 매일 외운 게 아닙니다. 시트콤 피디를 하려고 시트콤을 본 것도 아니고요.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 순간 그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 순간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합니다. 이렇게 써놓고 봐도 여전히 설명은 부족한 것 같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책으로. ^^


블로그와 책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블로그에는 하루 한 편씩 짧은 생각을 글로 올립니다. 7년을 매일같이 써오다보니, 그 속에 즐거운 인생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하는 나름의 흐름이 생기더라고요. 글을 모으고 편집하고 배치하여 하나의 주제를 관통하는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새 책의 목차입니다.


프롤로그 매일 아침, 나를 응원한다

1장 재미없는 일을 하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길다
노는 인간의 시대 
처음엔 무조건 재미! 
돈 버는 김민식 vs 잘 노는 김민식
일하는 나와 노는 나가 자꾸 만나야 한다 
꾸준한 실패와 우연한 성공, 그리고 논다는 것 
직업이 아닌 생업을 찾자
+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2장 쓰기에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능동적 인생의 시작, 글쓰기 
창조주보다는 창작자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다 
쓰는 것도 보는 것도 다 공짜
세상에 나를 알려라 
인터넷의 바다를 활보할 나의 분신
+ 유튜브 단편 영화 제작 매뉴얼

3장 쓰면 쓸수록 득이 된다
블로그의 수지를 따져보다
매일같이 글을 쓴 대가
연예인 부럽지 않다
수억의 예금 가치가 있는 글쓰기 기술
매일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글쓰기만큼 남는 장사도 없다 
꿈의, 꿈에 의한, 꿈을 위한 블로그
+ 새해 결심의 세 가지 조건

4장 매일같이 쓰는 힘
재능을 이기는 끈기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즐거워야 매일 쓸 수 있다 
하나를 더하려면 하나를 빼야 한다 
일단 버텨야 한다 
조금 부족할지라도 끈질기게! 
단골가게 같은 공간으로 
+ 글쓰기 공부, 독서 리뷰 1 

5장 매일의 기록이 쌓여 비범한 삶이 된다
세상은 넓고 독자는 많다 
절절히 사랑하는 대상을 찾아라 
뭐든 우선 써봐야 한다 
답은 지금, 여기에! 
쓰고 싶은 걸 마음껏 쓴다
휴먼다큐의 주인공처럼
유희로서의 글쓰기 
+ 글쓰기 공부, 독서 리뷰 2 

6장 쓰는 인생이 남는 인생
20대는 영어 덕, 40대는 블로그 덕
지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
나에게 쓰는 팬레터 
오늘의 일기가 위로가 되기를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눌수록 득이 되는 글 나눔 
피드백과 리액션이 있는 인생 
+ 블로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필로그 꾸준한 오늘, 무한한 내일



인생을 더 즐겁게 사는 법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한 내용을 추리고 묶었습니다. 


7년을 매일같이 쓰면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매일 아침 써봤니?>


책을 고를 때, 항상 저자 소개를 먼저 보고요. 다음으로 목차를 봅니다. 그런 다음, 마음이 동한다면, 온라인 서점으로 가지요. 여러분의 마음도 동하였기를!


예스24  https://goo.gl/4sz86F 
인터파크  https://goo.gl/smPq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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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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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지영 2018.01.05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매년 1월이면 작가님 책이 나오는 것 아닐까요?

    Congratulations! Your book is selling like hotcakes.
    전 이부분 암송할때 항상 피디님 떠올렸지요.
    I'll put in a good word to my friends and acquainctances. 요 표현도 세트로~~
    글쓰기에 대한 동기 빵빵 주는 책을 고대하며
    예스 24로 달려갑니다.^^

    • 김민식pd 2018.01.06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의 작은 꿈입니다. 매년 정초에 서점에 가서 새로 나온 저의 책을 만나는 게... 그러기위해 매일 부지런히 쓰려고요. 고맙습니다!

  3. 푸랄랄라 2018.01.05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 책 나온 거 축하드려요!!!

    첫번째 책처럼 많은 사랑 받길 빌께요!!
    저도 구매하러 가야겠어요~~

  4. 동우 2018.01.05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자강연회 기대됩니다!!
    이번책은 파란색이라 노란색과 잘 어울려요!
    작가님 이번에도 대박나세요!!

  5. 2018.01.06 0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쏘라 2018.01.06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교보 가오나시볼펜 혹하지만 ebook 기다립니다 ^^
    I'm looking forward to it.
    HAPPY NEW YEAR!!

  7. 2018.01.06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김민식pd 2018.01.08 0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이천 독서모임 완전 감동이었어요. 참이슬공부님께도 장갑과 목도리 덕분에 따듯한 겨울 잘 보내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꼭 도서관에서 독자와의 만남으로 찾아뵐게요. 고맙습니다!

  8. 아직도성장중 2018.01.06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축하합니다아. PD님의 강의? 들은 후 팬이 된1인 입니다. 책내용이 너무 기대됩니다~

  9. valerie 2018.01.06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get하러 교보가야겠습다
    무려 조인성씨의 추천사라니요! 크헤헤 *.*

  10. jmommy 2018.01.07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축하드려요! 바쁜와중에도 책까지 내시고 멋지고 부러워요~ 어떤내용인지 너무궁금해요~지금 바로 구입하러갑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1. 2018.01.07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이순간 2018.01.07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축하드려요^^
    첫 책의 의미도 남다르시겠지만, 두 번째 출간도 또 큰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언제 나오나, 어떤 책을 쓰셨나 매우 기다렸는데 제게도 기쁜 소식입니다.

  13. 유인력ㅡ미곤 2018.01.08 0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ㅉㅉㅉ
    방금 '영어책한권외워봤니?'마지막장을 덮으며
    어떤 끌림으로 블로그를 방문했습니다
    '영어회화100일의기적'오늘이 3일째입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14. 영어책한권 외워봤다! 2018.01.08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피디님 피디님♡♡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덕분에 놓고 있었던 영어를 다시 집어들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년 12월에 말에 책을 구매해서 이제 제6장만 남겨두고 있는 이 시점에 또 새로운 책이 나왔네요 ㅎㅎ 여전히 기대됩니다.

    오늘 서점으로 G o~~~~

  15. 산타는 아저씨 2018.01.08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아침 서봤으면 ~~ㅋ

    어쩌다 그러다 보니 책을읽고 mbc 사태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박성제 pd님 도 화면에서

    보면 반갑고 그랬어요

    네??

    김민식 pd님은 당당~

    Pd님 블로그 잘보고 있습니다 ~~

  16. 아이린 2018.01.08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힘들때 피디님의 블로그 글이 힘이 되는데 책도 나왔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ㅎㅎ 제가 요즘 회사 때려치고 뭐할지 고민중이거든요.. 이 책을 읽고 또 힘을 내보겠습니다 !!

  17. 나에게도 2018.01.09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피디님! 작년 하남시 나룰도서관에서 하신 특강 듣고 피디님 추종자가 되어 피디님 책도 읽고 블로그에도 종종 들르고 있습니다 ^^ 새 책 내신 거 축하드려요!
    MBC 프리덤 영상 막 나왔을 때 진짜 잘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피디님 작품이라는 거 듣고 전율이 일었습니다 ㅎㅎ
    항상 긍정적 에너지를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새해에도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8. 까뮈비단 2018.01.09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 새 책 출판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이번에도 이북으로 나올까요?ㅎㅎㅎㅎㅎ
    새로 산 이북리더기로 피디님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여쭈어봅니다 ㅎㅎ

  19. 서경화 2018.01.10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로 구매할께요~♡

  20. 보리보리 2018.01.11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용인동백도서관에 신청했어요

  21. 배성우 2018.01.14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안녕하세요 내일로 경상도 투어 하다가 대구백화점에서 김민식 선생님의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책에 적혀있는 쌤의 말투와 인생철학(?)에 끌려서 바로 책을 구입하여서 책을 읽다가 바로 구입하게 되었고 블로그까지 여행 도중에 피씨방에 와서시작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이제 장교로 임관하게 되는데 군생활을 하며 영어를 해볼생각이였는데 마침 영어에 관련된 책도 쓰셨던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서 구입할 예정입니다.ㅎㅎㅎ 민식썜의 팬이 되어버렸네요 아무쪼록 앞으로 자주 블로그에 찾아뵐거 같네요ㅎㅎ

    • 김민식pd 2018.01.15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고맙습니다! 글쓰기와 영어가 함께 한다면 훨씬 풍성하고 생산적인 군생활이 될 것 같군요. 멋진 장교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고맙습니다!

딱 1년 전이네요. 간만에 차를 몰고 회사로 출근하는 길에 MBC FM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라디오에서 어디서 들은 것 같은 이야기가 들려온 게... '루이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입니다...'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에서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프롤로그가 흘러나온 그 순간의 전율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2017/01/16 - [공짜 영어 스쿨/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세렌디피티: 우연이 안겨준 행운



그 라디오 프로그램에 1년만에 직접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민식/ (노래) 영어가 안 되면 민식 스쿨

재은/ 새해 특집, 배워봅시다! <암기 여왕 영어요정>

재은/ 여러분, 새해에 어떤 계획 세우셨어요?

한 설문조사를 보니까요.

응답자 3명 중 1명은 새해계획으로 외국어공부를 꼽았는데요.

영어실력만 향상되는 게 아니라 이러다 인생이 바뀔 것 같다는

엄청난 찬사를 들은 책!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의 저자,

엠비씨 드라마 피디! 영어요정 MBC 김민식 피디 나오셨습니다.

피디님. 해피 뉴 이어!!


(이하 방송분은 아래 팟캐스트에서 직접 들어보세요.)


방송 출연분, 팟빵이나 아이튠즈 팟캐스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2018년 1월 1일 방송분입니다. 제가 출연한 부분은 30분부터입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아이튠즈.

https://itunes.apple.com/kr/podcast/id389707557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팟빵.

 http://www.podbbang.com/ch/10891

 


아, 정말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제가 MBC 라디오에 나와서 영어 학습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날이 올 줄이야...


새해 결심이 영어 공부라면,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한 번 읽어보시고, 동기부여에 기름을 확!

^^

Posted by 김민식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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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섭섭이 2018.01.04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와우!!! 새해부터 라디오 방송 출연하셨군요. 전국민의 영어공부 전도사 !!! 민식스쿨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PD님 목소리 들으면 넘 좋아용. 올해도 영어공부에 집중하는 한해가 되렵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2. 아리아리 2018.01.04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pd님 아리아리!
    Serendipity!
    PD님은 저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 어느듯 아이돌 수준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걸 아시는지요?
    의외로 40~50대 주변 지인 특히 영어에 관심있는 부산 아지매들에게 인기 짱이셔요!
    좋은분을 알게됨이 행운인지라 열심히 책과
    블로그를 알리는데 의외로 이미 알고, 왕팬인 분들이 많답니다.
    영어공부 방법뿐 아니라 삶의 방향까지의 갈증을 풀어주신 피디님은
    우리의 serendipity!

    P.S. 90day 까지의 누적 암송!
    막마지 고개길 넘기가 숨가쁘지만 그래도 한
    걸음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
    아자아자! 아리아리!

  3. 정지영 2018.01.04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축하합니다.^^ 정말 기분 좋으시겠어요.
    누적 암송 100과까지 다 하고
    옆구리 찌르면 좔좔 흘러나오도록 했더니
    미드에서, 영화에서 대사가 간간히 들리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고 있답니다. ㅎㅎ
    민식스쿨 쵝오!!! 강추👍👍👍

  4. 저녁노을함께 2018.01.04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 초 첫 책 나온다고 하실 때 부터 yes24 관심 작가로 등록해 놓았었는데 오늘 아침 책 출간되었다는 메세지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번째 책은 '연애 한번 해봤니?' 로 출간하시면 어떨지 미리 제안드려요. 연애로 제목 쓰면 첫 책 못지않게 인기 많을겁니다. 왕따 문제도 넣구요. 제 필을 꼭 참고해 주세요.)

  5. 아직도성장중 2018.01.04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십니다~

  6. 메이쩡 2018.01.09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6일 방송 꼭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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