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71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라 '어쨌든 한다' 저에게 독서는 당근과 채찍입니다. 자기계발에 있어 동기부여를 위해 책을 읽습니다. 이런 무서운 제목의 책들을 읽으면 채찍으로 맞은 양 정신이 퍼뜩 듭니다. 퇴직 이후에도 오래오래 일해야 노후가 즐거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잘려도 자본금 한 푼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 하나 있습니다. 그게 전업 작가예요. 같은 책을 읽으며 작가의 삶을 꿈꿉니다. (모리 히로시 / 북스피어)같은 책은 작가 지망생에게 최고의 당근입니다. ‘이것은 자랑이 아니다. 소설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벌고 얼마를 버는지를 보여 주는 데이터이다.’ 표지에 나오는 말입니다. 일본 국립대학 부교수로 일하던 모리 히로시는 나이 마흔이 된 1996년에 처음 소설을 씁니다. 평소 프라모델 수집을 즐기는데, 교수 월급으로는 취미 생활.. 2017.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