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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2

인공지능의 시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지난주, 회사에서 '자택 대기 발령'을 받았습니다. '당분간 집에서 애나 봐.'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이럴 땐 또 회사의 충고에 따라 열심히 애나 보려고 합니다. 아니, 그냥 애만 보는 게 아니라 아주 열심히 육아 칼럼까지 써보려고 합니다. 한겨레 신문 베이비트리에 연재 시작합니다. '김민식 피디의 통째로 육아' 그 첫번째 글을 올립니다. 제가 중학생이던 1980년대에는 학원을 다니는 아이가 많지 않았어요. 그 시절에는 사교육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도 아버지는 저의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학원을 두 곳이나 다니게 하셨어요. “네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 먹고 살려면 이 두 가지 기술은 반드시 배워야해!” 중학생 시절에 배운 그 기술은, 훗날 제 인생에 아무 쓸모가 없었어요. 그 기술들은 무엇일까요?.. 2017. 6. 19.
SF와 칼럼의 만남! 주말에는 한겨레와 경향신문에서 읽은 기사를 하나씩 올리기로 했는데, 하필 금요일 저녁에 인터넷이 고장나서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9시, 기사님의 방문 수리로 밀린 글을 한꺼번에 올립니다. 요즘 경향신문에서 제가 즐겨읽는 연재물은 '미래의 눈'이라고 SF 단편 소설 시리즈입니다. 과학자나 SF 소설가들이 돌아가며 재미난 읽을 거리를 내놓는 한편, 생각할 거리도 던져줍니다. 여러분도 함께 즐겨보시지요. 미래의 눈 '헬 센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6142115005&code=990100 2017.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