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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2

95세의 내가 알려주는 행복비결 선대인의 를 읽다 발견한 책, (김호 / 모멘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리더십 코치 마셜 골드스미스가 구글에 가서 한 강연 중에서. '95세가 된 내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이제 숨 한 번만 더 쉬면 당신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 마지막 숨을 몰아쉬기 바로 전, 당신은 선물을 받게 됩니다. 바로 현재 (당신이 20살이든 54살이든)의 당신에게 한 가지 조언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과연 95세로 삶을 마감하는 당신은 현재의 당신에게 뭐라고 조언할 것 같습니까? (중략) 여러분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실제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을 인터뷰한 결과를 말씀드리지요. 첫째 "지금 행복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차를 사면, 내가 집을 사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행복을 느끼라는.. 2017. 5. 8.
86세의 택시 기사가 말하는 장수 비결 큰 딸 민지가 가끔 흉보는 게 있어요. "아빠는 택시를 타면 꼭 그렇게 기사 아저씨랑 수다를 떨더라?" 저는 독서가 취미인데요, 책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는 재미가 있어요. 택시를 타도 마찬가지예요. 기사님 한분 한분이 다 한 권의 책이에요. 그 속에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요. 말걸기를 좋아하는 기사님을 만나면 이런 저런 삶의 지혜를 엿듣는 재미가 있어요. 요며칠 연휴 기간에 서울 시내 가족 나들이를 자주 다녔어요. 경리단 길 '더 부스'에 가서 한낮에 피맥(피자+맥주)도 즐기고, 현대미술관 서울관 나들이 간 김에 삼청동 수제비도 먹고. 그러다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이 일본어를 잘 하시더라고요. 딸들 앞에서 자랑하느라 얼른 일본어로 대꾸했더니 깜짝 놀라시더군요. 젊은 양반이 어떻게 일본어를 그렇게 잘.. 2017.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