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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삶은, 하루하루가 다 선물입니다. 인터파크 북DB와 했던 인터뷰가 기사로 올라왔네요. http://news.bookdb.co.kr/bdb/Interview.do?_method=InterviewDetail&sc.mreviewTp=1207&sc.mreviewNo=77922&Nnews 책을 내고, 저의 생각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나눌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행복입니다. 삶은, 정말 하루하루가 다 선물인데요, 연휴는 종합선물셋트인 거죠. 황금 연휴의 시작, 주말을 즐기시기를~ 2017. 4. 29.
눈에 띄어야 동기부여다 2 어제 올린 글에서 이어집니다. 2017/04/27 - [공짜 연애 스쿨] - 눈에 띄어야 동기부여다 영어 암송할 때, 기억이 나지 않는 문장은 어떻게 떠올리시나요? 저는 컨닝 페이퍼를 활용합니다. 휴대폰으로 영어 문장 한 번, 한글 번역 한 번, 각각 찍어 일과중 틈만 나면 들여다보시라고 했는데요, 10년 전, 제가 일본어를 공부할 때, 휴대폰 사진은 화질이 좋지 않았어요. 저는 손바닥 반만한 작은 쪽지에 깨알같은 글씨로 적었습니다. '24과. 매일 어떤 일? 아침 7시 기상. 곧 양치 + 세수. 조금 지나 아침. 8시 조금 전 집 -> 학교. 대개 걸어, 늦으 버스. 멉니까? X. 그다지. 걸어서 12,3분 밖. 자동차 4,5.'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이건 통역대학원 순차 통역 시간에 배운 '메모하기 .. 2017. 4. 28.
눈에 띄어야 동기부여다 공부하느라 바쁜 통역대학원 2학년 때, 한영과 신입생 환영회에 달려갔어요. 남자가 신입생 환영회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새로 들어온 애들 중에 예쁜 애가 있나 보러간 거죠. 신입생 40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애가 있어, 그 옆에 가 앉았어요. 다음날부터 저 멀리 그 애가 보이면 달려가서 아는 척 합니다. 후배들이 모여 수다 떠는 자리에 꼭 끼어듭니다. 통대 신입생 시절엔 스트레스가 많아요. 그럴 땐 같이 수다를 떨어야 해요. 까다로운 교수님 흉도 보면서 아이들을 웃겨줍니다. 시험에 필요한 정보나 스터디 자료도 막 가져다 줍니다. 학교 내 이동 동선을 짤 때도 최대한 후배 수업하는 근처로 다닙니다. 우선, 자꾸 눈에 띄어야 익숙해지거든요. 못생긴 남자 얼굴도 자꾸 보면 정이 듭니다. ^^ 자습실에 .. 2017. 4. 27.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덕분에, 오랜 꿈을 하나하나 이뤄가고 있습니다. 강연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기에, 언젠가 에 나가, 제가 좋아하는 책 이야기를 마음껏 하고 싶었어요. 에서 출연 섭외가 온 후, 고민을 했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나가게 되다니! 이렇게 좋은 기회,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네, 최선을 다해 즐기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잘 즐길 수 있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게 책 이야기인데요. 책 이야기는 블로그에서 늘 하잖아요. 책 이야기를 좀 색다르게 할 수 없을까요? 제가 또 좋아하는 게 춤이거든요? 춤과 책,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진지하게 이어보면, 뭔가 새로운 게 나올지 몰라요. 그래서, 책 이야기를 춤을 추면서 해봤습니다. ^^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 2017.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