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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영어 스쿨/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외모 논란을 종식시킬 기회!

by 김민식pd 2017. 3. 9.

한겨레 신문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저자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85558.html

 

 

페이스북에 링크를 올렸더니, '잘 생겼는데 왜 책에서는 못생겼다고 그렇게 엄살을 떨었냐'는 댓글이 줄을 잇습니다. (이 맛에 페북하는 거지요.^^)

 

책에서도 말했듯이 나이가 들면 외모는 급격히 하향평준화합니다. 10대 때 잘나고 못나봤자 나이 50이 되면 별 차이 없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데?' 싶은 시절이 옵니다. 드디어! (태어난지 50년 만에...)

저 사진 찍으려고 아침부터 마님이 골라주시는 옷을 몇번을 갈아입고, 부랴부랴 미장원에 들러 한시간 동안 머리도 새로 했습니다. 인물 사진을 잘 뽑는 것으로 유명한 박근정 사진 작가님이 1시간 동안 수백컷을 찍어 그중 대여섯장 건진 겁니다.

오죽했으면 마님과 큰 딸이 저 사진을 보고 그랬겠어요. '무언가 되게 비현실적이다.....' 네, 십여년을 살면서 본 그 사람이 아니라는 거지요. ^^

 

성형설과 포토샵 설, 대타 모델 기용설(?) 등이 도는데요, 외모에 대한 온갖 억측과 논란을 한방에 잠재울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댓글부대 3차 정모!

 

4월 9일 일요일 오후 2시 정각.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니콜라오홀 대강당 (2호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http://www.scyc.or.kr/v2/hall/map.asp

이번에는 여러분을 편안하게 모시고자 240명 정원의 대강당을 잡았습니다.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즐거운 수다를 나누고요. 4시 이후에는 함께 경의선 숲길을 산책하면 어떨까요? 봄날의 피크닉에 댓글부대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이날 제가 준비한 이야기 주제는

'나는 부족한 외모와 자신감을 어떻게 영어 공부로 극복했는가?'가 될 것 같습니다. ^^

저의 스무살 시절 사진을 강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외모 논란을 한 방에 종식시키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4월, 9일에 만나요~

 

(참가비는 당연히 없습니다. '공짜로 즐기는 세상'이니까요. 이번엔 참가 신청 따로 안 하고 그냥 오시면 됩니다. 댓글부대 공지에 댓글을 한번이라도 올리셨으면 이미 댓글부대 정예요원이십니다. 댓글 안 달고 눈팅만 하시는 비밀 요원 여러분의 참가도 환영합니다~^^) 

 

한겨레 인터뷰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로~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855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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